glory4865
·4년 전
건장한 남성이지만...
딱하루만... 누군가와 팔베개를 하고 자고싶다.
그냥 정말 외로운 사람들끼리 꼬옥 안아주면서
자고싶다. 나이도 외모도 중요치 않은...
모든걸에 지친 사람들끼리 하루만 말없이
위로가 되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끈기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내 몸 망가지는게 그냥 싫고 무섭고 힘드니까 이런 결과가 있는거겠지 살아가는게 나한테만 더 어려운 거 같고 불공평한거 같고 그런 마음들이 결국 나 자신을 제일 미워하게 될 줄이야.. 왜 이런 생각하며 살아가야 되는지.. 아무런 꿈도 기대도 없는 그저 현실만을 보고 성적에 맞춰 대학가고 회사가고 적당한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이런 사람 이었으면 세상이 좀 편할까 나는 왜 자꾸 나와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고 노력하게 되는걸까 사람들은 이런 삶이 얼마나 지치고 피곤한지 알까..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하게 살아야 하지.. 피곤하다 정말
요즘 회의감 들어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도 바람피는데 사람이라고 오죽하겠나요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들면서 너무 속상해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가 뭐만하면 눈물나
*** 오늘 되는게 하나도 없냐 공부도 안되고 뭐가 뭔지 모르겠고 짜증나
나에게 단 한번이라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더라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과정은 자책감이 아닌 다른 감정이지 않았을까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지 못해 시작되었던 일 지도 모른다 단 한번 의 다정함과 칭찬 한마디이었다면 변 할 수 있었을까?
다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내 발로 나가기전에
누가 나좀 터질만큼 꽉 안아줬으면 좋겠다
죽고 싶다 죽이고 싶다
사람을 좀 만나고싶은데 낯선사람에게 나를 보인다는게 너무 두려워요 나자신이 너무 처량하게 생각되기도 하구요 이러다 점점 고립될까 겁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