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오늘은 부모님을 대하기가 힘들다...난 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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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냥..오늘은 부모님을 대하기가 힘들다...난 정말 이주동안 힘들었다. 하지만 그건 나뿐만이 아니라 엄마,아빠도 마찬가지였다. 부모님께서 일을 시작하신지 오래되었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저 일이 익숙해진 것 뿐이다. 나는 나의 기쁨만 생각하고 당연히 부모님도 같이 기뻐해줄 줄 알았다. 당연하지 않는건데...엄마도 오늘의 기분이 있고 엄마의 생활이 있다. 나는 그 일상을 알지 못한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부모님을 위로하는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나는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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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 4년 전
가족간의 대화가 필요할것같아요. 시간되는 주말에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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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b70d98f5aef4a52ac
· 4년 전
저도 항상 부모님 도와드려야지 도와드려야지 하면서도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대놓고 도와드리는것도 막상 실천으로 옮기려 하면 꺼려지더라고요, 사랑한단 말이나 그런거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요. 그래서 계속 의식하면서 언제 부모님께 조그만하게 효도할만한 시기 예를 들어 어버이날이나 생신이나 그런때에 그런 이유를 빌미로라도 표현하려고 계속 생각하고 의식중이에요 꼭 그렇게 나중에 하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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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글쓴이)
· 4년 전
@pppp0000 네ㅠㅠㅜ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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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글쓴이)
· 4년 전
@!20b70d98f5aef4a52ac 그쵸 지나치면 후회할 것이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말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