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족들 중 저를 아껴주는 사람은 없는거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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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가족들 중 저를 아껴주는 사람은 없는거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o28
·4년 전
저는 쌍꺼풀이 없어서 늘 쌍액을 하고 다녀요 그래서 그런지 화장을 연하게 해도 다른애들보다 좀 더 진해보이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도 제 외모 컴플렉스때문에 친구를 만나거나 그런땐 도저히 쌩얼로 못 나가겠더라고요 그런데 엊그제는 기말고사가 끝난날 친구랑 놀고 가다가 엄마를 마주쳤는데 절 때리더라고요 화장이 진하다고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거 같이 길을 가는데 엄마가 누구한테 전화를 걸려고 멈췄고 자연스럽게 제가 앞장서 가는데 뒤에서 엄마는 그 전화 건 사람한테 제 욕을 하면서 술파는년같다 어디 나가는년 같다 그러더라고요 그거때문에 저도 화나서 집에 들어왔고 그날 저녁에 아무말도 안했어요 그러다가 다음날 학교 끝나고 집가는데 전화로 화장 연하게 다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가 날 술파는년으로 보는데 다른사람은 어떻게 보냐고 왜이렇게 사람들을 의식하냐고 하니까 전화를 끊더라고요 그렇게 사과도 못 받고 더 화가난 상황이였는데 어제 엄마가 일끝나고 와서 언니한테 제 화장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엄마가 술파는년같다고 말한걸 얘기하니까 언니는 엄마말이 맞다면서 맞장구 쳐주더라고요 제 기분은 절대 생각안하고요 이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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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une21
· 4년 전
헉 저도 그런적있어요 화장이 진하다고 막 술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냐고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