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무서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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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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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가족은 버리자.필요없어.괜찮아. 밥도 먹였고 잠도 재웠고 학교도 보냈는데 뭐가 불만이냐고 하고싶은거하고 왕처럼 대접받고있다고 한번 더 그러면 지원을 모조리 끊어버리겠다고 지금 장난하나. 눈칫밥을 먹었고 집에서 가장 추운방에서 떨다가 잠들었다.학교는 니가 보냈냐.정부에서 나이가 찼으니 보내세요.하니까 보냈던거지. 이게 무슨 왕이야.지금도 아빠가 나 때릴려고 벼르고 있는데 방금도 지원 끊는다고 했잖아.내가 이집에서 지원이 끊기면 나가서 디지는거말고 있냐 시바 그래도 아득바득 살겠다고 이러는 나나.. 그깟 자식새끼 낳은거가지고 유세떠는 너네나.. 그래도 살아가야해.반드시 살아서 이집을 떠나면 행복해야한다.나는 반드시 그래야한다. 그것만한 복수는 없을것이다.난 반드시 너네 외면하고 보란듯이 살아야한다.사랑하는사람을 만날거고 꿈을 이룰거고 반드시 당신들을 비웃으며 지나가야하는데.. 솔직히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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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dusioa
· 4년 전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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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s060928
· 4년 전
끈고싶고 죽을듯이 미워도 버려지지 않는게 가족이라는... 도망치고 싶네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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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jeyung
· 4년 전
가족의지원없이 자신 혼자 앞으로 나아간다는건 정말 무서운일이에요.. 저도 님하고 비슷한 경운데 님은 정말 용감하신거같아요. 저는 죽고나서 엄마가 후회하는걸 바라는데 님은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서 복수하겠다니 저는 제 앞길이 무서워서 그런 용기조차도 못낼거같아요.. 힘내세요!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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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1234
· 4년 전
토닥토닥 힘내세요 하지만 부모님과 살때가 좋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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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chaerinn
· 4년 전
아이구..힘드셨겠어요 하지만 친구를 다 떠나서 믿을만한건 가족이에요 저도 가족때문에 죽고싶고 짜증나고 한 적 되게 많아요 그럴 때마다 가족을 미워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가족에 대한 슬픈영상들을 봤어요 그럼 정말 잠깐이라도 가족 좋아져요 너무 미워한다고 도움 되는것두 없구요 님께서 힘드신만큼 가족들도 속앓이를 하고 있을수도 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된건 가족들이에요 가족이 없었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가족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