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다가 불쌍했다가 화도 나고 슬프고 무섭기도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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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다가 불쌍했다가 화도 나고 슬프고 무섭기도하고
커피콩_레벨_아이콘ditl1599
·4년 전
21살에 결혼해서 애1명을 낳고 살다가 결혼 5년만에 이혼하고 혼자 애키우면서 가장으로 10년정도 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오던 오빠가 있었는데 물론 그쪽도 결혼했다가 실패한적 있었구요 전부터 알고지낸 사이인지라 편하기도 했고 어느정도는 믿을수 있는 사람이라 큰맘으로 다시 결혼생활을 꿈꿨습니다 혼인신고는 하지않고 동거로 일단시작했습니다 그렇게 4년정도 살아왔습니다 열심히 일도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으로 어떤여자분이 찾아왔습니다 이 오빠의 부인이라면서요 너무 당혹하고 이게 도대체 뭔가 싶었죠 이유인즉 첫번째여자 다음 만난 사람이였고 혼인신고도 하고 1년정도 살다 가진돈 다 털리고 쫒겨났다고 하더군요 공동명의로 된 집이 하나있는데 명의이전해주지 않으면 이혼해줄수 없다 이 오빠도 거의 오빠돈으로 산거라 그렇게 못해준다고 한게 지금의 상황까지 만든거죠 잠도 못자겠고 밥도 못먹겠고 누군가 벨만 울려도 심장이 뛰어서 진정도 안되고 밖에도 못나겠고 불쌍했다가 미웠다가 화도나고 도대체 이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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