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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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xor
·4년 전
삶이 뒤지게 힘들었지?ㅋㅋㅋㅋ.... 기댈곳도 없고 능력도 없고 도망만 쳐온 내 삶이 짧고도 길었다. 이제 포기할때도 된거잖아... 이제 그만 포기하고 쉬자... 어차피 미래 가망없어 수능 어찌저찌 친다해도 대학떨어지거나 붙어도 그 비용 어쩔건데... 그리고 니 군대도 가잖아... 나이는 쉴틈없이 흘러가는데 넌 기초도 안잡힌 멍청이잖아... 더이상 돈 축내지말고 우리 죽자... 주변사람이 슬퍼할지 기뻐할지는 몰라도 계속 사는게 더 주변에 피해를 주는거같다. 우리 너무 힘들었잖아...그치? 항상 차이며 살아왔잖아 내편인줄 알았던 가족도 결국 다 적이거나 방관자였잖아... 친구? ㅈ도 애미뒤진소리....가족도 이 난리인데 친구라고 제대로 된놈이 있겠냐...이제 조금만이다... 죽더라도 아름답게 쓰레기들 청소하고가자....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죽자...나의 죽음이 정당화 되기위해서 쓰레기들을 죽이자 생명의 무게? 내 삶을 살아가는 무게와 생명의 무게를 저울질한다면 난 내 삶을 포기한다. 이젠 너무 힘들다. 눈물도 안나온다.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진실된것인지 헷갈린다. 이 세상이 거짓인것같다. 최대한 안아프게 죽는방법좀 누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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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Tkfsuwnj
· 4년 전
세상에서 쓸모없고 가치없는 사람은 없다고 했어요 !! 죽지마요 쓴 사람이 죽을 거 생각하면 슬퍼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