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상처받은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래전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지금에서야 꺼내기는 망설여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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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상처받은일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래전 엄마에게 받은 상처를 지금에서야 꺼내기는 망설여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illen
·4년 전
저는 아직 고등학생 청소년입니다 상처받게된 일이 뭐냐면 좀 오래되었는데.., 3년쯤 전 중학교때 일이었어요. 엄마랑 아빠몰래 홍대로 밥을 먹으러 가던 도중 버스에서 제가 잘못했던 일을 들켜서 분위기가 애매해졌었어요. 그래도 나온김에 밥을 같이 먹던도중에(저는 눈치보느라 모자쓰고 얼굴 가리고 먹고있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엄마가 저를 혼잣말로 욕하는 말이 들리는거에요.. 그땐 당황해서 모른척했는데, 그게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엄마가 화내거나 사랑한다고 말할때마다 생각나서 계속 전자때는 그때 상처받은거에 혼나는거까지 더해서 너무 서러운거에요, 그리고 후자때는 저를 사랑한다고 하는 엄마 말을 못믿겠어요.. 분명 그때 엄마의 속마음이 자기도모르게 튀어나온거일텐데 (좀.. 심하게 충격받는말이었어서..) 그래서 예전에는 엄마랑 싸울때 스트레스성 호흡곤란..? 도 온적 있고... 항상 엄마한테 사과받고싶었는데 엄마는 기억을 못하시는것같아서요.. 계속 나만 참으면 서로 안 부딪히고 끝나는 일일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항상 참아왔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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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hopehope
· 4년 전
가족이란게 평생 봐야할 존재이니 늦었지만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보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혼자 신경을 쓰면 혼자 스트레스 받아서 더 힘들거예요. 그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