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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기 싫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vnddl788
·4년 전
나는 카운터일을 한다. 근데 카운터에는 나의 이야기 보다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내것을 털어버리는 것은 필수인것 같다. 조금이라도 고객의 맘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내신다. 회사 직원의 잘못과 순전한 기계탓인것도 대부분에 사람들은 카운터에 와서 하소연을 하신다. 그럼 결국엔 내가 "사과"를 드려야한다. (내가 뭘 잘못햇지?제발 조금이라도 나의 맘 좀 알아주세요..하지만 다시 절망한다. 이것이 나의 일이기에.오늘도 나는 사과를 드린다.) 오늘도 잘하기 위해서 내것을 비우려고 오늘도 잘하기 위해서 그냥 그냥 이곳에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오늘도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우수한 카운터 직원이 될수 잇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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