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결국 자해를 했습니다 불면증인지 아닌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면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iwi0321
·4년 전
오늘도 결국 자해를 했습니다 불면증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12시 이전에는 잠을 자고싶지 않습니다. 졸려도 잠을 자고싶지 않습니다. 12시 이후에 음악을 들어야만 잠이 옵니다. 그 새벽에 자해를 하곤 합니다. 최근엔 횟수가 줄다가 오늘 또다시 했습니다 원래 가위로 선 긋는게 다였는데 오늘은 커터칼로 했습니다. 손목에. 오른손목에 했습니다. 글씨쓸때 아프긴 싫으니까요 오른손목에 큰 X 표시를 한 다음에 HELP 라고 쓰고 일직선으로 줄을 그었습니다. 노래도 들었습니다. 자해를 왜 하냐고 묻는다면 전 정확히 말할수 있습니다. 자해를 하면 살이 까지고 피가 나고 손목이 아려오는데 그 아픔에 집중하면 현실에서 도피할 수 있어서 그순간만큼은 눈물 한방울 정도는 흘릴 수 있어서. 그래서 저는 오늘도 자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제 삶의 이유를 찾이 못하고 고통스럽게 살아갑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