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랑 같이 자취를 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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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랑 같이 자취를 해요 근데 이 친구가 착하지만 쟤가 화도 잘 안내고 받아주니까 저한테 기분이 안 좋으면 화풀이를 자주 하거든요 막말을 한다던가... 친구가 일하는 곳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이해하는 것도 많았어요... 이게 점점 쌓이면서 많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말을 했고 잘 풀린 줄 알았죠... 근데 저 때문에 고쳐야 하고 자신의 나쁜 모습들을 아니까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더 이상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일일히 말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모습들이 그 아이의 모습인건데....그런 사람인건데... 근데 오늘 사건이 터졌습니다... 오늘도 잘 풀고 같이 하루종일 좋은 시간을 보내던 때였습니다 쟤가 남자친구에게 방을 나갈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상황들을 얘기하다가 쟤가 다 말하는 것 보다 친구가 말한 걸 보는게 제 주관이 안 들어가니까 낫겠다 싶어 그걸 보내주고 설명했죠. 그래요 많이 경솔한 행동이었어요.. 솔직히 의지도 하고 싶었고요.... 근데 그걸 쟤 사진첩을 보다가 캡처한 걸 본거예요... 헉 했죠...친구는 화가 엄청 났고... 자신이라면 이런 행동은 절대 하지 않을 거라고 니 남친이 뭐라고 생각하겠냐고 화를 냈고....솔직히 본인이 뭘 잘못 했냐고 아무 의미 앖이 했던 행동들 다 너가 예민해서 기분 나빠한건데 그래도 기분 나빠하니까 사과 한거라고 하도라구요... 근데 그 문자는 진짜 너무너무 경솔하고 미안하고 반성하지만....뭘 잘못했냐고 하는 그 모습에 뭔가 좀 화가 났어요... 근데 제가 너무 잘못해서.... 제 잘못만 생각나요..... 너무 나쁜 행동 한 거 같아서요... 답답해요...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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