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나아지지않고 익숙해지지 않는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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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나아지지않고 익숙해지지 않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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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2살 이제 23살이 되는 여성입니다. 상업고를 나와서 취업해서 일하고 있어요. 현재 두번째 회사고 다닌지 이년이 넘어갑니다. 이년이 지났으면 이제 일이 익숙해지고 나아져야하는데 매번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있네요. 스스로도 너무나 한심해서 출근하기 싫고 일하기싫고 이걸해도 사고칠꺼같아서 무서워요. 그나마 익숙한 일이면 괜찮은데 새로운 일이면 얼마가지않아 사고를 칩니다. 익숙한 일이여도 늘 하던루트가 아닌 새로운개 더해지면 어김없이 스스로 처리를 못하구요... 일을 그만두고 싶어도 집안 사정상으로 그만두기는 힘든상태고 현재 회사사정상으로도 퇴사는 힘든상태입니다. 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요. 일이 무서워서 미루다보니 그게 더 큰 사건으로 터지고 그렇게 눈덩이로 불어나는게 이번 겨울만 해도 두 세건 이상은 터진거 같습니다. 제가 도움이 되는게 있을까 싶어요. 사고 그만 치고싶고 잘하고 싶은데 마음과 몸은 그렇게 해주질 않네요. 차라리 퇴사라도 하고싶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못해요. 이럴땐 회피하는 제 성격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그만 치고싶으면 노력해야하는데 자꾸 회피만 해서 더 미치겠어요. 그만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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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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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모르겠어요.. 하고싶은일이라고 했을때 떠오르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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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io
· 4년 전
글쓴이가 저랑같네요 첫직장인데 1년9개월 됫는데 할줄아는데 없어요 익순한거 그냥 쉽게하는데 새로운걸하면 사고칠까봐 겁나서 제대로 못하고 욕먹고 일을미루면 큰일터지는것도 나랑같네요ㅎ 아침에 주임이 포항점포로 내년되면 전배신창하라고 게속 하내요 니는 일시키면 제대로 안하고 말도안듣고 한다고 어릴때부터 회피한건지 성인되고나서 한건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