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힘드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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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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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이가 같은 직장상사가 들어왔습니다 회사 생활도 오래하고 대학도 4년제를 나와서 팀장으로 왔죠.... 처음에는 본인이 적응하려고 굉장히 직원들에게 관대한척 많은일을 도와주는척 그럼게 1년을 보냈죠.. 물론 다른 직원 한 명이 출산휴가를 들어가서 남은 직원들이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서 관대했는지... 여하튼 시간이 지나 본인의 인맥을 늘리고 출산휴가에서 직원도 돌아오고 본인이 다니던 기존 직장에서 직원도 하나 데려오더니 사람이 점점 변해갑니다. 본인스타일로 일을 시키려고만 하고, 본인스타일 대로 하지 않으면 직원들 있는대에서 망신을 주고 따로 불러서 면담을 합니다. 점점 일은 늘리면서 우리의 처우는 소닭보듯이 합니다. 저희 부서는 특징상 소비자의 클레임을 처리하면서 업무 자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업무 입니다. 이런 저희에게 일보다 팀장의 스트레스가 더 힘들게 합니다. 회사 나오는게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오늘은 무슨일로 망신을 당할지... 처음에는 기준도 모호하게 매번 유도리 있게 하라고 하면서 막상 일을 처리하면 그건 잘못했다 이게 맞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일의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본인은 점심 약속이 있으면 10분이든 30분이든 일찍 나가면서 직원들은 화장실가기도 눈치가 보입니다. 솔직히 자식들 가르쳐야되서 일을 그만 둘 수 없어서 버티고 있으나 요즘에는 간혹 이명도 오고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서 가슴이 꽉 막히듯 답답합니다.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나이도 벌써 41인데 그만두고 갈곳도 없고 어린 친구들 앞에서 창피 당하는것도 슬프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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