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힘들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안타깝기도하고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대학생|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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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힘들어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안타깝기도하고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s3434ss
·4년 전
여기글들을 보면 넘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지금 제나이 44을바라보고있어요 세아이의 엄마이고 남편과도 늘 이혼을 생각하며 서로 화목하지않게 살고있습니다 모아놓은것도 이루어놓은것도 없네요 세아이의 보석들만있어요 어릴적 7살때 엄마의 외도 3살동생과 힘든시절보내구 이혼후 이집저집 친척집도 떠돌고 아빠의 재혼으로 새어머니 이복동생이 생겼고 친척집 떠돌다 사촌오빠한테 성폭행도 여러번 그무렵이 초2학년 그러다 중고등다보내고 대학생때방황하고 결혼하고 애들키우고 아빠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다***황도하고 지금은 제상황들을 돌아보고 있네요 그때는 죽고싶을만큼 힘들고 너무 큰비밀이고 너무큰일들이라 감당하기힘들어 포기하고 자포자기였는데 그래서 방황도 많이했었어요 나이 43까지도 방황했네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들어요 그리오래 떨치지못하고 힘들어해서 지금 내가 있는건가 일어난일들이 다 내잘못이아닌데 그상처를 왜 끌어안고 그리 내인생을 포기하며 살았나 그런나로 인해 나의 아이들도 나와같은 상처를받으며 힘들어한다는 생각두요 ㅠㅠ 늘 원망에 상처에 죄책감만가득해서 인생을 포기하듯 최선을 다해 살지않아서 지금은 후회만 가득해요 좀더 나를 아끼며 돌보며 내가 내자신을 사랑하며 살걸하구요 지금순간에도 힘들어하는분들 많이 계실텐데 본인잘못이 아니예요 그러니 본인의 인생을 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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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a90
· 4년 전
감사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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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ripong
· 4년 전
좋은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