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내가 후회하는건가 싶고 돈에 쫓기고 외롭고 한심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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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내가 후회하는건가 싶고 돈에 쫓기고 외롭고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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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다들 들어가고 싶어도 못 들어가는 직장을 2년 넘게 다니다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설자리가 없다는 걸 느끼면서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퇴서 의사를 밝히고 당시 엄마도 갑자기 암 조직 검사도 하시고 갑자기 자취도 반강제로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최악에 이르렀었어요. 그래서 쉼표를 찍고 싶었는데.. 막상 퇴사를 하니 자취하고 돈도 없고 마냥 이직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한 달이 지났는데 퇴사한지. 노력하고 있는데 진전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울고싶고 제 자신을 보듬어주려하는데 그게 너무 힘드네요. 일주일 6일을 거의 혼자보내요. 하루는 친구를 보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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