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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커피콩_레벨_아이콘starlight2020
·4년 전
저와 저의 친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같은 중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저와 친구는 다툰 상태라 말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툰 이유를 말씀해 드리자면 학교 의무 공연 관람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저희는 학교가 집에서 멀기 때문에 지하철과 기차를 타고 다닙니다. 공연이 끝난 후 저희 외 1명과 같이 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나머지 1명과 조금 친해서 그 친구랑 말을 많이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곧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가 보이지 않았고 다른 친구가 매점에서 뭘 사주겠다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저는 다시 동창 친구와 가려고 지하철역에서 만났고 다른친구가 매점에서 사준 음식인 요구르트 먹을래?라고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저를 쌩까고 다른 곳으로 가더군요. 그래서 저도 뭐삐졌나? 왜지?하며 가던길을 갔습니다. 그 뒤로도 제가 말을 걸었지만 먼저 가버리고 말이죠. 이런일이 그때가 처음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일로 다투던 사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맨날 이런일때마다 먼저 사과하는게 지쳐서 그냥 이번엔 내버려뒀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는 말을 하지 않고 지냈습니다. 카톡으로 조금 싸우다 저희는 그냥 모르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 갈때도, 집에 갈때도 항상 같이 갔었습니다. 저희 말고 또 다른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요, 저는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며 재미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친구와 항상 같이다니고 말이죠. 그런데 어느날부터 동창 친구가 제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같이다니려 하고, 학교에선 모른척하다 학교에 갈때와 집에 갈때만 걔한테 아는척하고 친한척하며 자기랑같이 집에가고 학교에 갈려고 하는겁니다. 그런데 또 학교에선 모른척합니다. 저는 그때마다 어의가 없었지만 그냥 참고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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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powder
· 4년 전
손절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