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 #자살시도 도와주세요...ㅜㅜ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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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자살시도 도와주세요...ㅜㅜㅠ
커피콩_레벨_아이콘qwerasdf02
·4년 전
저는 18살 여자에요 저는 어릴때부터 혼자있는걸 매우 싫어했던거 같아요 엄마아빠는 어릴때부터 맞벌이 하시느라 동생이랑 둘이 집에 있던날이 많았거든요 근데 또 일하시는게 자영업이다보니 이사를 자주했어요 물론 저는 혼자있는걸 매우 싫어하기때문에 애들이랑 더 많이 친해지려했고 그과정에서 무언가 엇나간게 있더라도 제가 많이 노력해서 관계를 유지할려고 했어요 그렇게 중학교에 올라가서 좋은친구들 많이 사겼던거 같아요 근데 제가 위에서 말한것처럼 저는 이사를 많이다녔다구 했잖아요 진짜 적응도 잘했고 애들이랑도 잘 지냈는데 서울에살다가 지방쪽으로 내려오게되었어요... 물론 부모님 사정때문에요 그래서 여기와서도 애들이랑 잘지내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애들이 텃세를 부린다고 해야될까?? 제가 서울에서 왔단 이유만으로 절 엄청 싫어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왕따를 당했어요.. 그이후로 그때가 트라우마처럼 남게되었고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힘든거같아요 미칠거같고 숨이 막혀온달까 저에게 손내밀어 준친구는 아무도 없었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2학년에 올라가서는 친구들하고 잘지내고 적응도 잘했던거 같아요 뭐 1학년때보다는 너무나도 마음이 편했고 했으니까요 그과정에서 너무나도 좋은친구들과 고등학교가기전까지 행복하게 잘 놀고 지내고 했어요 남친도 만나보고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말이죠 근데 고등학교갈때가되니까 또 그때처럼 애들이랑 싸우거나 혼자남겨지면 어떻게하나 하고 불안하고 미칠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일 믿었던 친구와 함께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어요 뭐 따라갔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죠 전 혼자있는게 죽어도 싫었으니까 친구가 옆에 있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근데 지금생각하니까 너무 어리석었던 생각이었던거같네요.. 그친구는 제가 생각했던것처럼 절 믿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그친구와 그런일로 자주 다투게 되었고 그과정에서 절 싫어하는 애들이 이상한 소문을 내서 절 완전 배척시켰고 그렇게 전 또 다시 혼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절 괴롭혔죠 물론 주동자는 제가 믿었던 친구에요 저는 그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전 결국 자퇴라는 결정을 하였지만 곁에 남은 친구들은 다 껍데기만 친구고 아무도 없더라고요 제곁엔... 그래서 그덕분에 혼자 남겨지면 공황장애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울렁거리고 식은땀도 나고 그런 상황까지 오는 마음의 병을 얻은거 같아요 ㅠㅜ저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살기도 싫고 왜살아야되는지 모르겠어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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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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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3358
· 4년 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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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ace1
· 4년 전
이 글을 보니 작성자님이 상당히 괴로워 하시는게 느껴지네요 ㅠㅠ 꼭 마음의 병이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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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asdf02 (글쓴이)
· 4년 전
감사해요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