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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pppp0000
·4년 전
갱년기가 오면 사람이성격이 많이 바뀌는가요? 성격도 민감해지고 쉽게 상처받고 그런건가요? 더 소심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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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글쓴이)
· 4년 전
오랜 친구를 별일아닌걸로 서운해하고 지금은 소원해졌어요. 그 친구도 변한것 같아보였고 저도 소심한 생각도 들어서요. 갱년기 맞이할 나이라 그게 원인인가 싶었어요. 마음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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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글쓴이)
· 4년 전
그러게요. 신체적 갱년기 증상이 있어 갱년기검색해봤었어요. 역쉬 소심해지는건 성격탓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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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사연이 길어서요. 신뢰가 이렇게 얇팍했구나 라는 생각과 내가 ***로 살았구나 라는 후회감 등등 머리가 복잡하네요. 믿고 신뢰했던 친구가 너무 이기적이란것을 절실히 느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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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글쓴이)
· 4년 전
@mmtscherish 네. 제가 친구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나봐요. 기대를 안하면 실망도 앖었을텐데요. 재발견하는 과정같아요. 그럼 마음의 아픔도 줄어들것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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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night
· 4년 전
갱년기에 변화를 겪고 계신가봐요.. 저는 좀 감정적이 되고 서운한 게 많아지고 뭐 그렇다고 들었어요. 신체적인 변화도 좀 생기고.. 또 그런 와중에 뭔가 별로인 일을 겪으신 듯 해서 걱정돼요. 인간관계라는게 가끔 되게 얄팍한 것 같아요. 절친했다가도 소원해지고..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나를 미워하거나 이용하기도 하고. 어차피 사람은 믿을만한 게 못 되는 것 같아요. 기대가 덜하면 실망도 덜할텐데, 마카님의 사람을 믿고 좋아하는 마음이 큰 것을 느껴요. 부디 잘 추스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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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0000 (글쓴이)
· 4년 전
@daynnight 감사해요. 위로가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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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ppi6595
· 4년 전
몸이 고달프면 몸에 나쁜 기운을 느낄수 없어요 맘이 고달프면 몸에 고달픔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