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잘하고싶은데 조언해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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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잘하고싶은데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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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ㅠㅠ 제가 사회생활을 너무 못해서 고민입니다.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배울 때 상사가 일을 제대로 가르쳐주지않아 혼자 하다가 다시 주변 직원들한테 물어보고 일을 배웠어요. (그렇게해서 배운거를 메모하고 실수한것도 다 메모해서 차차 배워나갔습니다.) 그런식으로하다 상사가 가르쳐주지 않은 일을 혼자 해낸 경우도 있지만 잘모르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사에게 물어보면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냐고 뭐라하고 혼자 하려하면 계속 실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억울한게 상사가 일을 잘못알려줘서 사장님께 혼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럴때 상사는 모른척하고 저는 뭐가 맞는건지도 잘모르겠고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워야하는 입장이니까 음료도 드리고 상사가 너무 바빠보이면 옆에서 눈치껏 도와 주고했지만 제가 뭘해도 안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상사와 터놓고 얘기를 했지만 무조건 다 제 잘못이라는 식으로 얘기하시고 본인 잘못은 없다고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런식으로 계속 일을 하다가 제가 못버텨서 사직서를 쓰고 나왔습니다. 자존감도 너무 떨어졌고 나는 정말 일머리가 없구나 내가 잘하는게 뭘까라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저는 한 회사에 들어가서 오래 일하고 싶은데 일도 잘못하고 어떻게 버텨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회초년생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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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oTl
· 4년 전
솔직히 저도 예전에는 쫌 그런 성향이있었던건 사실이에요 그런대 생각을 바꿔죠 아니 모르는대 머리에 잘 안들어오는대 어쩌라고? 이렇게 생각을 바꿔먹고 난다음에 오히려 내가 실수하는 부분에 당당? 해지더라구요 ㅋㅋㅋ 그후 제가 실수하면 오히려 뻔뻔하게 웃으면서 큰소리로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이해해주십시요 제가 머 김과장님같이 머리가 그닥 좋지가 않아서 이런 실수가 자주있내요 이러면서 오히려 뻔뻔하게 실수했는되도 너무 당당하게 말하닌깐 웃더군요 물론 지금은 그 회사를 개인적 사정으로 관둬지만 실수는 절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당연한겁니다 그걸 부끄럽다 생각한다면 결국은 본인 자존감만 떨어트릴 뿐이죠 그러니 실수를하여도 그 실수앞에 당당하셔야합니다 그래야지 이 사회를 멋지게 이겨낼수 있는겁니다...실수가 두렵다고 웅츠려있다면 결코 아무런 발전도 못하게됩니다....그러니 힘내십시요 그리고 본인에 실수앞에 부끄럼도있겠지만 그래도 당당하십시요 실수는 당연한거지 틀린게 아닙니다 머든 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사람이 AI가 아닌이상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