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만져놓고 도도한 척이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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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져놓고 도도한 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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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역겨워. 오빠고 엄마고 역겹다. 싸이코패스 같은 ***들. 질질 짤 때 앞에서 웃고. 입을 확 갈라 놓을까 보다. - 무섭게 왜 이래. 한번만 더 그러면 진짜 죽여 놓을 거야. 스트레스 받아... - 무섭다 스트레스 받아 힘들어 곧 집 나갈 건데 따라오지마 진짜 근처에 얼굴 보이면 경찰에 신고할 거야 너 애써서 취직했던데 거기다 대자보 붙여야지 너 그냥 집에 쳐 박혀서 위로나 해라 -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하는 거지? 그런 얘길 또 했어 - 엄마랑 오빠랑 서로 잤으면 좋겠다 ***끼리 더러워 - 화가 갑자기 너무 난다 - 불안하고 우울해 - 슬프고, 글 쓰니까 좀 나아 그냥 음악 좀 듣다 잘래 나 곧 갈건데 이사 갈 집 주소 좀 그만 물어봐 거기까지 와서 소리지를려고? 쳐다보고, 만질려고? 돈으로 사 돈 많잖아 더럽게 보이기 싫으니까 가족 건들이고 싶어? 술집 여자가 무서워? 어린 동생은 깨끗해 보여? 더러운 것. 네가 제일 더러워. 증오하고 혐오해. 네가 더러우니까. 네가 미쳤으니까. 내가 이걸 퍼트리면 남도 알게 될거야. 그게 싫지? 나 건드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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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felt001
· 4년 전
상처가 깊으신거 같네요... 어떤 가정에서 자라셨을지 몰라도.. 다른 이에게 얽매이신거 같으신데 그런 사람에게 휘둘리지않고 본인은 좋은 사람 이라는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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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otfelt001 답답하고 짜증나요. 아빠는 닥치라고 하는 거 같고 무기력해요. 얽매이는 게 드러나나요? 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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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felt001
· 4년 전
에효.. 글쓴이님 잘못 없어요 저도 안 좋은 가정에서 자랐는데 이걸로 우울증 정신병왔었어요. 그런데 결국 제가 이렇게 문제가 생겼지만 진짜 문제의 원인은 그 사람들에게 있으니까 제가 너무 억울해서 마음 먹고 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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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otfelt001 알겠어요. 좀 차분해졌어요. 감사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