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3학년인 여학생입니다. 현재 심리상담과 정신과를 다니며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요. 제 가장 큰 요인은 불안증세로 인해 약을 먹고 있는데요, 첨에는 친구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서 두통이 시작되었어요. 이병원 저병원 다 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다 나와서 결국 교수님은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정신과 치료를 권하셨어요. 그래서 심리상담과 정신과 도움으로 친구관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마음정리도 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저도 사춘기가 올 나이이고 엄마도 갱년기가 올 나이여서 많이 부딪쳐요. 엄마의 원래 성격도 굉장히 세고 이기적인 사람인데 갱년기까지 더하니 저에겐 엄마가 너무 버겁습니다. 20살인 친언니가 있는데요, 언니가 고3일땐 엄마가 언니만 신경쓰느라 저에게 큰 간섭은 없으셨어요. 근데 언니가 성인이 되고 모든 관심이 저에게 쏠리니 더 마찰이 자주 일어나요.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어 여기다 끄적여 봅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엄마가 너무 걱정되서 조언을 구하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10년전 아빠의 사업이 안좋아지고 엄마가 경제활동을 시작하셨어요. 그간 부모님 모두 엄청 노력하셨지만 현재 남은건 빚뿐입니다. 아빠는 공사현장에서 현장직 일을 하시고 엄마는 신생아를 봐주는 일을 하십니다.그 집을 방문해서 9-6시까지 아기를 돌봐주시는 일을 하세요. 하지만 남의집에서 밥을 먹기 쉽지 않은 데다가 아기가 휴식시간까지 도와주지 않아 식사할 시간 조차 없어 기진맥진하시며 집에 오시곤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엄마가 먹는걸로 풀어요. 처음엔 잘 먹는구나 잘먹고 힘내려고 하는 구나 했습니다. 그 모습이 마음에 걸렸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화장실에서 억지로 토하시는걸 들었어요. 잘못 들은 줄 알고 며칠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맞더라구요. 여쭤보니 먹는걸로 풀다보니 속이 더부룩해서 그런건데 이제 안그럴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폭식의 경험이 있던 터라 그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옆에서 그만 먹으라고 화내면 더 숨기고 먹을 걸 알기에 별말 안하고 지켜보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모습에 제가 걱정이 되니 그만해라 도와주겠다 말하니 되려 너랑 이제 밥 못먹겠다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아직도 엄청 먹고 토하세요.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에요. 제가 낌새를 느끼기 시작한건 오래됐습니다. 그때는 제가 알아차리지 못했을뿐..아마 몇년은 반복이 된것 같아요 제가 토하는걸 안 이후로는 저 몰래 아무도 없을때 먹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어 폭식증을 고칠수 있을까요? 아빠에게 말하는게 좋은 걸까요? 아니면 저만 알고 옆에서 돕는게 맞는걸까요? 평일에 집에 오면 엄청 먹고 토하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앉아서 쉬지않고 먹어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엄마의 건강이 걱정되요.. 저희 집 생활을 설명드리자면 아빠는 퇴근하고 집에 오셔서 같이 저녁먹으면 피곤해하셔서 주무시거나 티비만 보세요. 주말에두요. 엄마도 테블릿으로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계속 먹구요. 어디 나가질 않아요. 나가자 해도 나가면 다 돈이니까 최대한 외출을 줄이시는것 같아요. 귀찮다고 하시네요. 저는 학생이라 알바로 생활비 하고 있어서 큰 도움은 못돼요.. 가족관계는 좋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일이 힘드니 서로 위로가 되어주진 못하는것 같아요..
전 이제 20살이고 알바해서 돈을 벌기에 용돈은 따로 안 받습니다. 그리고 제게는 고3 동생이 있어요 그런데 동생이 요즘 공부 때문에 힘든가봐요 엄마가 그러는데 저보고 막 집에 오면 왔냐고 인사도 해주고 집 청소도 가끔은 하고 설거지도 제가 하고 쓰레기도 저보고 버리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저랑 동생이랑 둘이서만 일주일에 5일 살고 2일은 부모님집으로 가서 자거든요 저희가 학교때문에 그렇게 자취합니다. 제가 대학생이라 시간이 더 많으니 청소하는거 괜찮고 동생이 음식물 버리고 하니 괜찮습니다. 근데 이번주에 집에 오니까 엄마가 동생이 힘들어하는거 같으니 동생에게 뭐 먹을거나 사주고 그러면서 힘든건 없냐 이런거 물어보라네요. 이러면 나중에 동생이 절 도와주지 않겠냐면서요. 근데 전 딱히 도와주고싶지않거든요 이미 제가 많은 걸해주고 있는거 같기도하고요 엄마가 계속 동생에게 뭘 해주라는 말이 짜증나고 그거 때문에 엄마랑 많이 싸웠습니다. 전 동생의 누나지 엄마가 아닌데 엄마는 계속 제게 엄마의 역할을 강요하시는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합니다 제가 이기적인거일지 모르겠는데 진짜 별로 동생에게 관심이 없어요 굳이 나갈데 많은 제 돈을 써야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여기에 또 예민하게 반응한 이유는 저는 그냥 이제 돈을 벌면서 엄마가 돈을 벌면 부모님께 밥 한번은 사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해서 사드렸고 이제 돈도 버니 할머니집 갈때 과일같은것도 사가라고해서 사가고 그랬는데 엄마가 계속 제게 돈을 뭘할때 내라고해서 화가 난거 같기도합니다(+십일조)
엄마는평소에 나 빼고 모든 사람한테는 왜 친절할까요? 저한테도 가끔씩 진~짜 아주 가끔씩 잘해주는 경우가 있긴한데 돈문제이거나 동생들문제,아니면은 그냥 화풀이나 말상대?라기엔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입장이죠.그래도 아주 희미한 변수로 잘해줄때도 있긴한데 진짜 거의 안해요.그렇게 대해지는 와중에 제가 전에 한 번 화를 냈거든요.사람이라면 인간이라면 화를 낼 수도 있잖아요?근데 제가 화를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내면 엄마가 빡친것 처럼 물건 차고 쿵쿵 거리고 째려보고 사람 숨막히게 할 정도로 힘들게 하는데요. 또 당연히 내가 누나인데 3남보다 최소 3살이상 차이나는데 나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고 내가 묻는말에 대답 잘 안해주고 내가 지적 조금만 하면 그 일로 계속 우려내서 항상 얘기하고 그러거든요.이렇게 할 때마다 전 안그래도 입시때문에 힘든데 왜 내 입장은 아무도 생각을 안 해주지?나는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인가?그럴바엔 그냥 처음부터 낳지를 말지.아니면 진작에 2-3년 전에 죽었어야 했나?왜 이세상에 나밖에 없는 것 같지...ㅠㅠ 그래서 아빠한테도 말했는데 아빠가 가족이긴 하지만 다 각자 인생이 있다 그러니깐 만약에 너가 죽더라도 그때 장례식장 때만 며칠 있다가 다시 자기 인생 행복하게라는 말은 안했지만 그런 느낌으로 잘살 거다라는 거예요.아빠한테나 엄마한테는 너가 내인생에 꼭 있어야 돼.넌 소중한 존재야 등등 이런 말 안해줄 거 뻔히 알면서 은근 기대했는데 기대를 한 내가 ***이지. 이렇게 다 대하면 나는 감정 따위 필요없고 무조건 희생해야하고 시키는 거 다해야하고 내가 무슨 로봇도 아니고 그럴바엔 죽는게 낫지. 어떻게 해야할까요?저 살고 싶은데 살아보고 싶은데 계속 짚밟히고 희망을 완전 꺾어버리는 상황이 너무 자주 생겨서 너무....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이젠 시험도 보고 진로를 결정해야된다고 주변에선 그러던데 다들 공부쪽으로 진로를 택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성적이 꽤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가 있진 않아요. 그래서 저는 춤을 추고 싶어서 부모님께 작년부터 얘기해서 방학 때 아주 잠시동안 학원에 보내주셨어요. 보내주시는데 까지 제가 부모님 조건을 다 맞춰드렸구요. 솔직히 억울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절대 제 마음을 이해하실 생각도 없으세요. 제가 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제가 춤을 못추는 것도 아니구요. 제가 최근에 체육대회 오디션을 치렀는데 아무래도 전공으로 춤을 배우시는 분께 밀려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것때문에 저는 춤은 희망이 없다라는 생각이 커지게되었구요. 그러다 마침 최근에 꽃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화훼장식기능사 필기시험은 독학으로 할 수 있다길래 시험을 봐보고 싶어 얘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대학부터 가고 하라네요. 전 제 진로도 없이 그냥 무작정 공부나 해서 대학이나 가라는데 이해가 안갑니다. 대학가서 진로도 없이 뭘 하라는 건지 아직 고작 15살인데 벌써부터 사람 지치게 만듭니다. 저희 오빠가 지금 고삼인데 진로가 없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게 부모님 말대로 자기가 정작 하고 싶은 건 해보지도 못하고 공부나 해서 꿈도 없이 대학만 들어가게 생겼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더이상 무슨 말을 해봤자 부모님은 이해도 못해주고 자기 얘기만 할테고 저한테 또 뭐라할게 뻔한데 진짜 너무 지치고 지겹습니다. 서로 맞춰가자며 항상 저만 참고 저한테 욕을 해도 저는 소리 한번 안지르고 다 듣고만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그냥 입으로만 자기가 다 참고 있다고 말하는게 대수였습니다. 더이상 제가 뭘 해야되는지 모르겠고 너무 막막합니다. 또한 저는 부모님이 정한 규칙에 의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의견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규칙에서요. 전 중2인데 다른 친구들 다 저녁 늦게까지 놀다가 집에 가는데 저는 고작 5시 반까지 집에 들어가야하고 잠 잘 때 폰도 부모님께 드리고 자야됩니다. 제가 싫다고 해도 오빠는 다 그렇게 했다 하면서 제 의견따윈 듣지도 않습니다. 진짜 너무 꽉 막힌 제 삶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서서히 내가 가족과 거리를 두고 마음을 닫는거같다 이젠 되돌릴수 없을거같다 이제는 안될거같다 내가 받은 상처들 트라우마 힘들고 우울했던 시간들 그리고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스트레스 저들의 입장도 다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고 본다해도 이미 난 너무 힘들고 힘들었다 누구의 탓일까 탓이 있다면 그게 내탓일까 잘 모르겠다 근데 아마 아닌거같다 밖에서도 집에서도 기댈곳하나 없이 혼자 힘들어하던 내가 일찍 철이 들어버린것이 그게 내 탓은 아닌거같다 날 키우느라 고생한 부모에게 너무 고맙지만 신뢰를 잃었던 순간들 또한 잊을수없기에 나는 그 충격을 영원히 안고 살아갈꺼다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앞으로 어떻게해야하지
최근에 심리, 정신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찾아보고 있고 찾아보다 보니 지금 많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제 자신부터 인간관계까지 바꿔나가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단 전 그 전까지 부모님과 성인이 될때까지 정서적 독립이 전혀 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알고 마음 단단히 먹고 정서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을 노력하는 중입니다. 육체적은 조금 더 나이가 들면 하려고 하고요. 가족에게도 그렇게 얘기하고 엄마는 이해해주셨고 아빠는 전혀 이해도 인정을 안 하셨지만 저도 마음을 단단히 먹은 이상 이제 성인이고 저의 인생을 위해 반항도 하니 어렸을 땐 정색만 하면 무서웠던 아빠가 더 이상 무섭지도 않고요. 그런데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아빠는 가끔 엄마와 아빠가 서로 싸웠었던 얘길 꺼내면 저 때문에 싸운 날이 더 많았다고 하면서 엄마가 저희를 혼낼 때 옆에서 아빠가 말리면 엄마와 아빠가 서로 싸우고 어쩔 땐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고 했죠. 일단 저의 생각은 둘이 싸우고 왜 남탓을 하지라는 생각과 내가 잘못해서 혼나고 말릴려다가 둘이 싸우니 내 탓인가? 라는 생각이 같이 들어요.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조금씩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거 같아요. 아빠는 말이 앞 뒤가 맞지 않고 고집이 엄청 쎄고 남의 말은 전혀 듣지 않고 무조건 본인이 맞다고 하면서 걱정을 넘어서 간섭도 엄청 심하신 분이세요. 본인은 그걸 모르는 거 같고요. 나쁜 사람은 아닌데 너무 답답한 사람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조금씩 죄책감을 가지게 되고 단단해지려고 연습하는 마음이 또 무너질까봐 걱정입니다..
지난 번 엄마가 자주 밖에 나가 집에 늦게 들어온다는 이유로 고민글을 썼었는데요... 결국 엄마한테 제 속마음을 진지하게 얘기해 봐도 바뀌는 게 없더라고요 속마음을 털어놨을 때는 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앞으로 노력해 보겠다고 했으면서도요 아빠도 저한테 많이 미안해하는 것 같았어요 주재원 때문에 오래 같이 못 있어 줘서 미안하다고요 그래서 아빠는 자기 대신 엄마가 저랑 더 같이 있어 줬으면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서 가끔 통화하면서 엄마한테 화내기도 해요 물론 두 분 사이는 평소에 좋으세요 지금도 이전과 다를 거 없이 일주일에 하루 혹은 많아야 이틀에서 사흘 정도를 저랑 같이 집에서 보내요 물론 아예 엄마가 약속 나가서 집에 안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 늦은 밤이나 늦은 새벽, 이른 아침에 들어와요 당연히 저도 지금 시험 기간이라 엄마랑 보낼 시간이 적은 게 당연하다는 건 알아요 그런데 이 문제 때문에 자꾸 공부에 집중이 안 되고... 어떻게든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자꾸 신경쓰게 되면서 괜히 울적해져요 그래서 어제 저녁 엄마가 밥 먹고 들어온다는 말에 심한 말을 남겼어요 마지막에 엄마가 미안하다길래 미안하다는 말 좀 그만 하라고, 미안하면 가지를 말았어야 한다고... 이제 엄마 약속 나가는 거 신경 안 쓴다고 엄마 알아서 하라면서 답장을 남겼어요 직접적인 심한 욕을 쓰면서 말하지는 않았고요 그래서 하루종일 마음에 걸렸는데 결국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약속 있다며 나갔어요 보통 제가 과외 없는 날은 약속 잘 안 잡는데... 제가 오늘은 학원이나 과외 안 한다고 말했음에도 가 버리더라고요 저는 상황이 조금이라도 바뀔 줄 알았는데 바뀐 게 하나도 없네요 요즘은 엄마가 정말 나를 사랑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온갖 좋지 않은 생각은 다 들어요 저는 성인이 되기 전까지만 같이 있는 날이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건데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이제 그냥 이런 거 신경 좀 끄고 살고 싶어요 그런데 그게 영 쉽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 올려봐요 어떻게 해야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질 수 있을까요?
저는 토요일 빼고 집에 못 들어가거나 집에 도착하면 늘 밤 늦게 도착해요. 어제도 집 늦게 도착해서 밥 먹으려는데 밥 빨리먹고 씻고 자라네요. 폰을 보며 저녁 늦은 식사가 제 유일한 휴식인데 폰도 뺏고(폰에 목매지 않아요 알바처에 폰 두고 갈 때가 많을 정도로... 하지만 제 도피처에요) 제가 밥 먹는게 정말 느리거든요. 제가 늦게 자든 느리든 왜이리 신경쓰는 걸까요. 유독 저한테 그러세요.(동생들은 빨리먹어요. 그래도 자는 건 새벽 2시인 건 모두 똑같아요. 너무 서운해서 혼자 눈물 뚝뚝 흘리며(숨 죽여) 밥 먹었거든요. 그거 보시더니 화내며 소리지르시네요. 왜 우냐고 말해보라고 하셨는데 말은 안했어요. 왜 말의 뜻을 못 알아듣고 서운해서 우냐. 아니라고 해도 단정 지으시더라고요. 저는 정신과를 다녀요. 그걸 부모님(엄마)만 아시거든요. 그런데 이러는 게 제가 병을 키우는 거래요. 무슨 의도 였든 저에게는 죽으라고 밖에 안 들렸거든요. 생각하는 의도를 돌려 말하지 말고 명확하게 말하면 될 것이지 제가 해석한게 틀렸다면서 제가 문제 인 것 마냥 모네요. 저는 정말 죽기 싫거든요. 하고 싶은게 있거든요 근데 부모님은 저보고 죽으래요. 그냥 죽는게 나을까요. 안 죽을까 걱정이에요. 죽을 수 있다면 시도하는데 죽지 못하고 살까봐.........제 과대망상일까요? 이럴 바에도 차라리 죽을래요. 그게 나아요
어이가 없어서 말도 하기싫다 본인말에 말대꾸하면 말대꾸한다고 자기말하는거에 반박한다고 성질은 성질대로. 부리는사람이 (본인이 다 맞다고 생각하시는분이 아버지) 자식이 나쁜거 이야기하면 나쁜사람으로 몰아간다고 하고 본인이 스스로 자식들한데 틱틱 틱를 내는데 어느자식이 좋게듣고있냐? 좀 흐릴수도 있는거지 그거가지고 성질내냐? 당신은 안흘려? 본인자식이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행동하는이유가 아직도 모르냐? 자식이 대학병원 6년넘게 다니면 좀 파악을 해야하는거아니냐고 그런상태에서 일하러가라고 재촉하냐? 남처럼 챙겨주길바라고 그것도 가족한데는 그래놓고 가족한데는 못되게 굴고 본인은 못느끼지 지금 엄청 이갈고있는거모르지 남이 보기엔 화를 많이 눌렀다고하는데 글쎄 절대 화를 누를사람도 아니고 본인이 기분나쁘면 뇌에서 거쳐서 이야기 하시는분이 아니라 바로 입에서 나오시는분이다. 돌려말하는사람이 아니다. 상대방이 기분이 나쁜듯말듯 직설적으로 말하는분이다. 성질도 친할머니닮아서는! 본인이랑 싸워봤자 2주내내 질질 끄는사람이랑 이야기를 해봤자 오히려 주변사람이 피곤해져서 상대하기싫을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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