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학폭위 갈만한 일이 아니라는게 이해가 안돼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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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학폭위 갈만한 일이 아니라는게 이해가 안돼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pple050
·4년 전
급식 먹을 때 반 애들이랑 같이 앉으려고 하면 여기 자리있으니까 가라, 얘 먹어야 되니까 좀 가주면 안되냐. 거절하고 같이 앉으면 단체로 나 빼고 이동을 해버리고, 밥을 빨리 먹고 나만 남기고 다 가버리고. 조를 짜면 내가 있는 조에는 가려던 조였어도 그냥 안가버리고, 조되면 짜증내고 욕하고. 대충대충하고. 짝 됐다고 울어버리고, 실기 시간에는 쟤가 한거 먹기 싫다, 왜 우리한테 쟤네 조거 줬냐, 더럽게. 내 이름 넣어서 야 ××이가 다 ××하겠다~ 그러고 웃고. 신고 넣어서 상담할 때는 몰랐다. 그래도 괜찮은 줄 알았다. 그냥 미안하다. 선생님은 일단 진술서 써오면 회의는 해보겠는데 학폭위는 안갈거다, 그러고. 상담선생님은 그건 니가 단단하지 않아서 그런거다. 다 그런거니까 니가 넘어가라. 이런 일 사회에선 많다. 쟤도 이렇게 놀려도 그냥 웃잖니? 그러고. 내가 죽으면 그냥 다 없어지는거 알면서도 죽으면 좀 바뀔까 싶고.. 이게 왜 학폭위 갈 일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써놓은 유서라도 좀 내밀면 나아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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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swkdi
· 4년 전
물질적 증거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녹음이나 사진 어떤것이든 좋아요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모으시고 학교말고 경찰에 넣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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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ace1
· 4년 전
흠.... 입에 발린 말이 아니라 남학생이시라면 운동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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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ace1
· 4년 전
오지랖이라면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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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emon
· 4년 전
저도 초등학교때 그랬어요. 저는 선생님을 못믿어서 그냥넘어가긴 했어요. 그렇게 졸업했는데.... 나중에 그애들이 아는척 하면서 친한척 하드라고요. 조용히 넘어갔다고 잊은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