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신과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던 중 제가 주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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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eaji0513
·4년 전
제가 정신과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던 중 제가 주된 힘듦이 이성관계에서 이별을 경험한 거였어요. 원장님의 해석이 저는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계속 여러차례 반문을 했었습니다. 그랬더니 원장님이 저보고 저의 논리를 가지고 계속 얘기하는 거냐고 하면서 이 얘기에 대해서는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원장님도 사람인지라 그렇게 말은 할 수 있지만 환자인 제 입장에서는 또 답답했거든요..계속 받아줬으면 하는 제 생각이 이기적이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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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mental
· 4년 전
꼭 그렇다고 볼순 없지요... 의사분들은 아무래도 공부를 잘하시다보니 왠만해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으시더라구요. 하지만 케바케라서 개방적인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님도 섭섭하다면 표현하시고, 정 별로이면 병원을 옮기실 권리가 있지요. 어딜가나 서로 맞거나 안맞는사람은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