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을 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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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을 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es0235
·4년 전
저는 고등학생 인데요 엄마가 2년 ? 전부터 어떤남자랑 전화를 하더라구요 엄마가 방에서 전화를 하면 제방이랑 바로 앞에 붙어있어서 조금 들리는데 오빠라고 하고 존댓말쓰고 막 그러더라구요 전화하고는 항상 나가고 아빠께선 교대근무를 하셔서 아빠가 회사가면 바로 어떤남자랑 전화를하고 밤 11시 12시 이시간에 나가요 어디나가냐 그러면 동네 이모 만나고 온다고 하는데 전화 하는거 들어보면 존댓말쓰면서 하던데 뭔 동네 이모를 만나러 간다는건지 딸한테 안부끄럽나요 진짜 ㅋㅋㅋㅋ저번엔 졸업식날 엄마가 갑자기 저를 데리고 고기 먹으러가자해서 오빠랑 아빠는 집에있었는데 엄마친구가 고기사준다고 같이가자해서 아빠랑 오빠는 왜 안데리고 가냐하니깐 그냥 가자고 해서 알겠다했는데 집앞에 차가와서 탔는데 친구강 남자인거에요 그런데 진짜 딱 느낌이 아 이 사람이구나 느꼈거든요 ?? 그리고 나서 엄마가 나깔때 마다 베란다로 밖 내다보면 항상 그차가 오고 .... .하 근데 아빠랑 사이가 나쁜것도 아니고 엄마는 오빠랑 저한테 정말 잘해주시거든요 근데 왜 그러는걸까요 진짜 매일매일 엄마가 전화하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뛰고 진짜 미칠것같아요 엄마보면 더럽고 밉고 그냥 짜증나요 그래서 쌀쌀맞게 굴려해도 또 그게 잘안돼요 저 어떡해야되죠 진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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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h077
· 4년 전
아무리나를낳아주신부모라고해도...두분의속사정을백프로다알수는없더라구요..우선어머니께..따로조용히여쭤보시는것도좋을것같아요~'엄마~행복해?아빠랑은~괜찮은거야?~'라며....지금당장은분노가크시겠지만..어머니도..결국..여자이시거든요~글쓴이분께서~오해하시는것일수도있고~또부모님사이에~어떠한문제가있을수도있으니~조심스럽게~여쭤보는것도~좋으실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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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felt001
· 4년 전
무조건 이거 어머니에게 말씀 드려야 됩니다.글쓴이님만 데려가신거도 보면 혹시나 이혼을 생각하고 미리 소개 시켜준거일 수 도 있고요.. 글쓴이님도 이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죠?말하지 않으면 가정 파탄 날거에요.그니까 일단 엄마보고 카페 같은데 가자하고 나 사실 다 알고 있다고 하고 여태까지 보셨던거 잘씀 드리고 어머니 입장 들어보고 아빠도 알고 있냐고 물어보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