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 곳에서 진짜 역겨운 행동을 하는 사람과 일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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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 곳에서 진짜 역겨운 행동을 하는 사람과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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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 일례로 그 분은 자기가 원하는 걸 말을 못해서 제가 자기 마음을 알아서 눈치채고서 자기 뜻대로 하길 원해요 제가 알바할 때 맡은 일을 자주 깜빡해요 그럼 저한테 말로 '~씨 이거 하셔야 돼요'라고 해도 되는데 끝 까지 말을 안 하고서, 예를 들어 제가 물통에 물을 채워야 했는데 깜빡 했을 때 그 분은 물통에 남은 물을 다 버리고 내버려 둔다던지, 물통을 뚜껑을 열어둔다던지 같은 행위를 해요 근데 전 그걸 보면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정말 역겨워요 제가 자주 깜빡하는 것도 잘못인데 그 분 행동도 진짜 너무 싫어요 또 예를 들어서 제가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 재료를 깜빡할 것 같으면 재료 있는 쪽을 빤히 쳐다봐요 그걸 보면 진짜 속이 답답해서 터져버릴 것 같아요 제가 원하는 걸 잘 못말할 때가 있는데 제 모습이 그분한테 겹쳐보여서 싫은 것도 있는 듯해요 하지만 하 ; 진짜 답이 없네요 정말 너무 싫고 싫고 싫어요 이게 바로 동족 혐오일까요? 그리고 추측이긴 하지만 그 분은 못들은 척 하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안 하러고 하는 것 같아요 말할 때는 상대방이 무슨 얘길 하는지 바로바로 알아듣는데 자기 주변에서 이뤄지는 대화를 못 듣는 게 말이 되나요? 진짜 암걸립니다 이제 제 상상 속에서의 혹은 실제의 그 분이 그냥 존재 자체로 싫어지려는 것 같네요 제가 이 글을 올린 목적은 공감이긴 하지만 그 외의 조언들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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