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직장을 다니게된 신입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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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직장을 다니게된 신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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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생에 첫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행동이 약간 느린것도 있지만 첫직장이라서 잘 보이려고 최선을 다 하고 화장실도 안가면서 했는데ㅠ...이틀째 되는 날부터 이런식으로하면 일 못준다는 말도 들었습니다ㅠ... 처음 쓰는 프로그램이라 서툰데, 아침에 일거리 던져줘놓고 이거 오전 안에 다 해야되는데 어쩔꺼냐 빨리해라라면서 짜증섞인 말투로 말하는 것도 참았습니다..그렇게 퇴근하고 집가면 울고 팅팅부운눈으로 다시 출근하고... 버티다 버텨서 일주일을 다녔는데... 다른 회사도 신입한테 이렇게 대우해주나요?... 하아...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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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mos
· 4년 전
거 어디회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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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111
· 4년 전
진짜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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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1
· 4년 전
지금은 퇴사하셨나요? 어찌됐건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치에서 그 이상을 해달라고 압박하면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저도 같은 일을 겪은 적이 있는데 퇴사했습니다. 후회한 적 단 한번도 없고요. 회사도 원하는 바가 많으면, 애초에 신입이 아닌 경력자를 뽑아야 합니다. 그런데 월급은 많이 주기 싫고, 노동력은 많이 뽑아야 하고, 그래서 어린 신입들을 갉아 먹으려는 거죠. 그러면서 조금만 못하면 어깨에 힘 잔뜩 들어가면서 압박을 줍니다. 보통 이런 회사는 또 작은 회사더라고요. 기죽을 거 없습니다. 여유 있는 사람이 사회성이 좋은 것처럼, 여유 있는 회사가 사람도 잘 대해 줍니다. 인생 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