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른 분들이 보기에 어리디 어린 중1 그러니 중학교 갓 입학한 어린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고 첫번째로 학원 스트레스가 너무너무너무나도 큽니다 학원 생각만 하면 짜증이 치솟고 그냥 확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학업 압박이 너무나도 크고 더이상 버티기 지칩니다 다른 아이들은 반팔 잘도 입고 다니는데 내 또래에서 나만 이런거 같아 자괴감도 들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자살율 1위가 이해가 갑니다 그냥 너무 지칩니다 학교 학원 다 신경안쓰고 집에서 편히 자고 싶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그냥 한달만이라도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푹 자고 싶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죽고싶지 않아요 그냥 버티기 힘들어요 너무
아직 다른 분들이 보기에 어리디 어린 중1 그러니 중학교 갓 입학한 어린 학생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그냥 다 포기하고 싶고 첫번째로 학원 스트레스가 너무너무너무나도 큽니다 학원 생각만 하면 짜증이 치솟고 그냥 확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학업 압박이 너무나도 크고 더이상 버티기 지칩니다 다른 아이들은 반팔 잘도 입고 다니는데 내 또래에서 나만 이런거 같아 자괴감도 들고 그냥 죽어버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자살율 1위가 이해가 갑니다 그냥 너무 지칩니다 학교 학원 다 신경안쓰고 집에서 편히 자고 싶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그냥 한달만이라도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푹 자고 싶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죽고싶지 않아요 그냥 버티기 힘들어요 너무
병원도 다녀오고, 상담도 하고, 덮친문제의 70퍼센트는 일단락되었는데 아직 힘들다. 무기력은 심한데 부정적인 생각은 많으니 하루를 남들보다 알차게 지내지못하고, 생각이 부정적이니 정신이 피곤해서 하루가 24시간처럼 느껴지는게 아니라 시간이 빨이지나가듯 하루가 아닌 삼일을 산 기분이고, 불안도가 높으니 심장이 아프고 목까지 아픈느낌이고, 막상 일이든 사회적인 면이든 별반다를거 없는 곳인거 알면서도 괜시리 무섭고 생기지도 않은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남들이 나를 혐오하고 싫어할거라 생각하고 여튼그렇다. 내가 지금은 불안하고, 힘든상황인걸 인지하는검 알겠고 이 상황이 언젠간 지나갈 것임을 알지만 지금이 괴롭다. 근데 이 괴로운 상황은 당장해결되는것이 아니니 그냥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떠드는 웃긴 유튜브 채널 틀어놓고 어떻게든 하고싶은 위시리스트와 칭찬일기를 쓰고 책을 보는걸로 어떻게든 버티고있다. 진짜 힘든데 아무것도 안하면 그 아무것도 안하는 시간으로 다 매꾸어질까봐 꾸역꾸역 한다. 조울증은 정말 저주스러운병이다.
늘 의연하고 밝고 도전하는 사람인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감정에 이유를 찾지 않는 사람,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사람, 자신의 한계를 정확히 알고 인정하는 사람 다 아는데 그런 사람이 되고싶은데 머리로는 다 아는데 그게 잘 안된다. 우울한 내가 싫고, 도움에 보답할 자신이 없고, 한계는 내 미래만큼이나 불안정하다. 이분법적인 사고 성급한 일반화 어쩌고 다 지쳐 왜곡되고 오류가 난 인생을 너무 오래 살아서 그게 잘 안돼
저는 현재 초 6입니다. 전 어느 순간 부터 빈말에도 깊게 상처 받고, 늘 죽고싶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5학년때는 손등에 자해를 했어요. 자해는 제 마음을 편안해 졌어요. 저를 보고 욕하는 어른도 아이들도 이 상처를 보면 괜찮냐고 물어줄거 같았어요. 물어봐 줬으면 좋겠었어요. 자해를 한 상처를 보면 내가 이런 공부에 미친 세상을 등 지고 자살하면 남은 친구들은 공부에 미친 세상에 살지 않아도 될까? 라며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를 못하면 어른 욕먹고 공부를 잘하면 친구에게 욕먹고 이런 공부에 미친 세상.. 아니 공부에 미친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시험을 볼때 마다 그냥 죽는게 더 낫겠다. 라는 생각은 매번 생각나고요.건강이 필수가 아닌 공부가 필수가 된 나라 이딴 나라 덕분에 제가 자해를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죽고 싶어요. 내가 죽을때 유서로 적을것을 생각을 여러번 해봤어요. 난 꼭 이딴 공부에 미친 나라를 바꿔놓을려고 죽어야겠다. 가끔 뉴스에 보면 저와 같은 나이가 자살했다는 내용이 보도될땐 전 그 아이가 공감이 됩니다. 제가 다음에 태어날땐 지금 이 나라는 피하고 싶어요.
오랜시간 동안 종교생활과 모임을 꾸준하게 활동을 했었고... 지난시간이 힘들고 의미가 없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고립된 생활을 하니까 지난날에 나를 반겨준 사람이 있든 없든... 어딘가에 꾸준하게 참석을 하는 규칙적인 생활이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구나.. 지난날의 추억이 떠오른다. 지금은 종교단체에서 회사처럼 필요가 없어진 사람들을 받아주는 곳이 별로 없다!
찾아보니까 우울증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보라고 하던데 솔직히 말하면 작년 12월 얼마 안 지났을 때 쯤에 머리가 너무 공허했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엄청 뒤죽박죽으로 뒤덮힌 느낌이었고요 기분도 우울하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수업 중인데 갑자기 눈물이 나올 거 같고.. 제일 친구한테 우울증인 거 같다고 말할 때도 갑자기 눈물이 나오고 그래서 펑펑 울었었어요.. 암튼 그때 쯤부터 우울증 증상 그런게 보였던 거 같은데 지금까지도 계속 되고 있는 건 아니겠죠..? 아직 중딩 밖에 안된 놈이 뭐가 그리 힘들다고 이해 못 할 수도 있지만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나 오늘따라 수학 학원이 가기 싫더라고요 수학은 할 때마다 내 자신이 너무 남들보다 뒤쳐지는 거 같고 학원 선생님한테 좀 혼나다보니까 그런 게 다 쌓였는지 갑자기 눈물이 나오고 너무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제 몸에 당장 무언가로 상처를 내지 않으면 마음이 편안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커터칼 대신에 가위로 손등만 여러번 긁었어요.. 이대로 그냥 죽어버리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집 베란다 창문까지 들여다보면서 이대로 떨어져도 괜찮겠다는 생각까지 해버렸어요.. 성격도 감정에 너무 휘둘리는 스타일이고 대인기피증까지 있어서 기분이 나빠도 남들한테 말 못하고 쌓아두면서 다 제 탓으로 돌려버리는게 습관이라 더 그런 거 같기도 하네요.. 솔직히 그냥 제자신 자체가 너무 ***같고 한심해요 식욕은 진짜 가끔 가다 밥이 안 땡길 때가 있긴 해요 아니면 적게 먹거나 무기력한 거는 거의 맨날 탑제하고 다니는 듯 해요 잠도 12시에 자서 4시에 깰 때도 있고.. 이거 우울증인가요 아직 확신이 잘 안 가서요 그리고 엄마 아빠한테는 언젠가는 말을 해야하는데 용기가 안 나고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왜 오늘은 유난히 계속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올 거 같은지 모르겠네요
난왜맨 아플까 정신적으로도육체적으로도 아프고목도아프고 진짜 하나도 안아픈게없어 엄빠가그러겟네 ‘젊은것이 ’그래요 그럼 제가 주눅들어요 저도 목아플라고한게아니라 보컬위주로 잘부르거든요? 근데 실력자실력엔못미쳐도 옛날보단 다듬은 실력이라고볼수있어요 일반보컬일지라도요 아무튼 발목도 삐끗해서 아프지 목도아프지 나보고어쩌란건가요 진짜진심으로안아프고싶은데 부모님은 참 걱정이많으신가봐요 너무힘들어요 하 ㅠ
아무도 절 괴롭게 하지 않는데 그냥 기가 빨립니다 집 가고 싶어요. 자극을 받고 싶은건지 아니면 아무자극도 받고싶지 않은 건지 저도 저를 모르겠네요
날개가 부러진 기분이야 어떤거도 내가 해낼거란 생각이 들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