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찾기 나는 들어왔다. 모든가 얽혀 있는 미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업|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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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미로찾기 나는 들어왔다. 모든가 얽혀 있는 미로안에, 모든게 복잡하기만란 미로안에, 간혹은 짧은 행복과 불행이 있는 미로안에, 어쩌면 길기도했던 행복과 불행이 있는 미로안에, 나는 들어왔다 나와의 싸움을 이기기위해서라면 누구나 견뎌야하는 끔찍한 미로안에 미로안에 들어온후 모든건 변했다. 작은 사소한일 하나로도 나는 악마가 되어있었고, 어느순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두가지로 바껴있었고, 친구같지않은 친구곁에서 많은걸 잃어 보았고, 내마음에 가면을 씌워 버렸다. 미로안에서는 내가 힘들때면 모든게 힘들었고 내가 기쁠때면 모든게 기뻤다. 이런 미로안에서는 갑자기 찾아온 행복은 무서워졌다. 나는 항상 불행해야만 되는데 나는 항상 괴로워야되는데 나는 울기만해야되는데 내 사고방식부터 바껴버렸다. 미로안은 정말 많은게 있다. 그리고 그누구도 미로에 무엇이있는지 어떻게 이루어진건지 알수없었다 . 어쪄면 미로안에서의 선택이 그사람의 인생을 택하는것과 같았다. 그래도 예외인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같은 사람들이지만 돈과 권력으로 미로의 지도를 찾는다. 그지도를 따라 밖으로 빠져나간다. 모든걸 돈으로는 해결해버린다. 잘못을 저질러도 돈이있으니 괜찮다. 그런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는 지도를 찾지도 알지도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미로에 몸을맞긴다. 잘못들어간 미로안에서는 모든게 잘못되기만한다. 그곳에서 다시 돌아 나오는게 힘들더라도 다시돌아나온다면 모든게 잘풀릴수있다. 미로는 신비롭다. 나는 미로안에 들어간후 스트레스가 늘었다. 학업 스트레스, 가정 스트레스, 외모 스트레스, 나자신과의 싸움의 스트레스, 여러스트레스를 받으면 지냈다. 벗어나고싶었다. 그래서 발버둥치기도 하고, 천천히 걸어가보기도해봤다. 정말 죽도록 뛰어보기도했고, 미친듯이 돌아다녀보기도 했다. 나는 그저 이곳에서 벗어나고싶었다. 나에겐 미로는 악마같았다. 아니 지옥같았다. 지금 나는 미로의 어디쪽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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