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딸이제 10개월 되는 딸 두딸을 키우는 유부남입니다. 혼자 외벌이하다가 와이 프고 3월달부터 일하고있는데 둘째때메 계속 그만두고 싶어합니다. 저희 지금 경제적인 상황은 빚 5천에 차값 1500만원. 집도 전세 살이 하고있습니다. 이제 좀 맞벌이하면서 빚도 갚고 미래를 좀 그려보겟다했는데 또 힘들다는 핑계로 외벌이 할꺼같네여.... 진심으로 이젠 어떻케 살아야될지 고민이네요. 전 나름 교대 근무하면서 일 안쉬고 계속 살아왓던거같은데. 와이프 일하니깐 최대한 집안일도 열심히 햇던거 같은데 ..일 그만두면 첫째 학원...몇개없는 보험 등 다끊어야된다고 해도 일도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겟다고 하네여.... 이혼하자고 하면 이혼할까요? 애기들은 어떻케 해야할지..저도 이제 남들처럼 집도 사고 하고싶은데. 힘드네요 .세상사는게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혼자 독학재수를 하고있는 20살 여자입니다. 저는 2년전 성폭행과 학교폭력의 상처 때문에 정신과에서 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진단받고 약물 치료중입니다. 그 때문에 수능을 망치고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치료와 공부는 한번에 가져가기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재수를 하는 것 자체에 굉장한 절망을 느꼈습니다. 불안하고 죽고싶고 괴로웠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견뎌내고자 오픈채팅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친해지고 카톡으로 대화하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취준생이라는 한 오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7살이 많았고 저와 똑같이 서울에서 자취중이었습니다. 접점도 많고 오빠가 절 챙겨주는게 좋아 사귀게 되었습니다. 주에 2번은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잠자리도 가졌습니다. 저는 일주일 내내 만나는 사람이 없다가 오빠랑 사귀게 되면서 주에 2번은 그래도 재밌는 시간 보내고 그러는게 좋았습니다. 다만 오빠가 문제가 좀 많았습니다. 저와 잠자리를 할 때 무조건 영상을 찍으려고 하고, 교복을 입어달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고, 또 몸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던지 영상통화로 같이 욕구를 풀자고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빠랑 사귈수록 잠자리만 잠깐 하고 헤어진다던가 며칠 내내 연락이 안된다거나 절 불안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계속 가스라이팅 하고,외모지적을 하면서 절 굉장히 가치가 낮고 부족한 사람이라고 인지를 시켜주더군요. 저도 사람이기에 힘들어서 짧은 두달간의 연애를 그만뒀습니다. 다만 헤어지고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주 7일 내내 사람을 한 명도 안 만나고 혼자 지내다보니 힘든 일이 있으면 털어놓을 사람이 아무도 없고 잠깐 바람쐬러 나가고 싶어도 만날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너무 외롭고 힘들었습니다. 공부도 거의 못했고 하루종일 목이 쉬고 눈이 붓도록 울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헤어지고 한달 뒤 오빠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보고싶다고 말이죠. 저는 되게 기뻤습니다. 오빠와 다시 만날 생각에 정신과 치료도 열심히 받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오빠가 그렇게 지적했던 제 외모를 바꾸기 위해 보톡스도 맞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오빠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잠깐이라도 열심히 살았는데, 어제 오빠와 전화하면서 꽤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빠가 사실 저 말고 만나는 다른 여자애들이 있었다는겁니다. 저랑 사귈때도, 그리고 저와 이별하고 나서도 많은 여자애들과 실제로 만나서 놀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보고싶다고 한 건 그냥 생각나서 연락한거고 다시 사귈 생각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는 끝까지 제 마음을 가지고 노는 오빠가 너무 미웠지만 이대로 오빠와 끝나버린 것 같아서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울고만 있습니다. 가슴이 너무 찢어지도록 아프고 죽고싶네요. 제가 왜 그렇게 열심히 가꾸고 오빠와 만날 날을 기다렸나…너무 바보같고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그래서 저도 오빠한테 더 이상 매달리지 말고 덜 괴로워지고 싶어서 어제 오빠의 얘기를 듣자마자 인스타, 카톡 차단을 했습니다. 그게 저에게도 맞는 선택인 것 같아서요. 그리고나서 아침에 눈 뜨자마자 오빠에게 문자로 마지막으로 얼굴보고 인사하고 싶다고 보냈는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만나기로 했습니다. 사실 만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오빠 얼굴을 보면 잘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나자고 한건데 제가 잘 보내줄 수 있을까요… 사실 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얼굴 한 번 보는게 맞을지 아닐지…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고 심적으로도 불안하니 자꾸만 잘못된 방향으로 사람을 만나고 상처받고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오픈채팅 안 한지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앞으로 안 할 자신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외로움을 스스로 잘 극복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그리고 오빠를 잊고 잘 살아가고 싶어요. 조언해주세요.
8개월 사겼는데 한달 반 마다 일주일씩 잠수를 탔어요 근데 제가 계속 먼저 연락해서 일주일이지 안 하고 있으니까 저번에는 12일동안 연락이 없어서 결국 또 제가 했네요 이번에 또 잠수를 탔는데 이제 더이상 연락 하기도 싫고 내가 그렇게 소중하지 않은가 싶은데 그럴때 말고는 다 너무 좋아서 아쉽기도 하고 꼭 잘하다가 잠수를 타더라고요 잠수가 잘못됐고 제가 소중한 사람이구나를 느끼고 변해서 돌아와서 잘 만나고 싶은데요 그러려면 지금 그냥 잠수이별이구나 하고 아예 연락을 안 하고 살아야 할지? 아니면 헤어지자고 보내고 마무리를 할지? 어떤 게 더 깨달음을 얻고 변화할 수 있을까요? 저를 살면서 가장 길게 만났어요 6개월이 최대였고 그전에 연애를 별로 안 해봤고 여자가 먼저 고백했다가항상 나쁘게해서 차였대요 저한테 처음으로 먼저 반해서 사귀고싶다 생각했고 결혼까지 진지하게 이야기했어요
좋게 마무리했는데 그 좋게 마무리한 게 속상하고 짜증이 나서 갑자기 제가 급발진해서 카톡으로 한마디 쏘아 붙이고 다시 차단 해버렸는데 .. 저를 ***로 생각하겠죠 마음이 불편해죽겠고 빨리 잊혀졌으면 좋겠어요..
너무보고싶은데 보러갈 방법이없어서 남편이 데리러오기만 기다린지 6개월이되도 안오네요~ 그날에 사고가 잘못했다고 말 한마디없는 23년10월22일 군산 앞바다 선장 예인선 해경 제발부탁인데 남편을 집으로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날이후로 제삶은 강아지 밥주는게 전부입니다 남편이 떠나고 3개월은 아들 둘이 저를 버린거 같고 같이 낚시가서 살아남은 지인들이 원망스럽고 행복하게 삶을 살고있는 남편에 회사동료들을 보면 나만 왜라는 생각에 집을 선택하고 강지하고 둘만에 운둔 생활을 선택했습니다. 매일 남편이 있는 납골당에가는것도 이제 원망으로 바껴서 뭘하면서 살아야할지... 매일 같이 일하고 밥먹고 싸우고 사랑하면서 살던 그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두아들때문에 살고는 있지만 남은 삶 동안 저에게도 행복이 있을까요???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상대방과 나아가기 버거운 제가 만나 결국 헤어졌어요. 그 후로 그 사람은 힘들어도 계속 달리는 중인데 전 똑같이 멈춰있어요. 같은 직장을 다녔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이직하겠다며 나왔어요. 직장을 구하지도 않고 나와서는 이름만 정직원인 알바를 하고 있어요. 새로운 곳을 구하려면 자격증도 따야하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맡은 일이 있으니 출근도 하고 열심히 하고 인정도 받지만 평생 머물 곳이 아니니 얼른 또 공부해야하는데 그게 안돼요. 책은 샀는데 공부은 안하고 퇴근만 하면 매일 울기만 하고 또 다음날 출근하고. 벌써 이별한지 두달이 넘었는데 혼자 이렇게 뒤쳐지고 있어요.... 병원도 다니다가 안맞는다 싶어 그만 나왔는데 새로운 곳을 갈 용기가 없어요. 내 인생의 제일 큰 걸림돌이 변하지 않은 자신인 걸 알지만 자꾸만 우울증탓을 하게 돼요. 올해 안엔 꼭 이직해야하는데 부모님도 걱정하시고 주변 친구들과도 너무 상황이 달라져 만나기 힘들어져요... 혼자서만 뒤쳐지는데 공부는 하기 힘들고.. 그냥 무책임하고 게으른 사람이에요.. 그런데 또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스스로를 전애인이 역시나 넌 똑같구나 하며 한심하게 볼까 창피하고.. 변하고 싶지만 그게 안되는 스스로가 저도 괴로워요.. 병원을 다시 다녀볼까요...? 것보단 공부가 우선일텐데.. 답을 알면서도 이렇게 그냥 계속 묻고 울고 자책하고.. 이러고만 있네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그 사람 없이 살아가야 한다니 차라리 죽을래요 날 그렇게나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던 그였는데 언제까지나 행복할 우리일 줄 알았는데 저는 그 사람 없이 안 될 것 같아요
할아버지가 곧 돌아가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저를 정말 아껴주셨는데... 한 달전에 병문안 갔을때도 인사드리고 나올때 제 손을 찾으시며 잡으셨어요 그 때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더더욱 마음이 슬프고 무겁고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사람은 결국 죽는다는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그래도 할아버지는 평생 죽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그걸 바라기도 힘들다는 사실이 너무 무력하고 이별이 이렇게 힘들고 슬픈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을 못 자겠어요 고3때도 친했던 친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을 겪었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끼려니 너무 힘드네요 고3때도 일상으로 돌아오느라 힘들었었는데.. 사람과의 이별이 이렇게나 힘든 일인지.. 22살인 저는 마음이 미어지고 너무 힘드네요
중학교때부터 첫사랑이었어요.. 성인돼서 그친구의 고백으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요.. 어느덧 20대 중반인데 너무나도 맞지 않은 성향때문에 그친구가 지친다고 이별을 고하더라고요.. 그 뒤 신점 타로 미친듯이 보고 그친구에게 매달리기도 하였죠.. 단호함 속에 희망도 보여 마음이 괜찮았졌다 또 안좋은 신점 보면 힘둘고.. 그 뿐만 아니라 잠에 들지 못한지 3주째에요.. 조금만 잠에 들면 심장이 쿵쿵 거리고 식은땀이 나기까지 해요.. 1. 신점 중독에 빠진것같아요 2. 식은땀+ 심장박동 때문인제 잠도 못자네요
안녕하세요 이제막초5가됀초등학생입니다 제가 2살때 엄마,아빠가 이혼하셨는데여 저희 3남매는 다 아빠를 따라갔어요 그때당시 엄마가 임신을 하셨거든여 4학년때 아빠가 새엄마를들여 전학갔어요 근데 엄마,아빠께서 맨날 밤마다 싸우시는데 엄마는 맨날 제 탓이레요.그엄마한테 저하고 나이가똑같은 아이가있는데 맨날 걔하고 차별하고 진짜 힘들어서 죽고싶었어요 지금도그렇고요 근데 2023년8월달에 이혼을 하셨는데 다시 재결합한데요 내맘몰라주고 맨날 막말하는 친구,가족때문에 너무힘듬니다 어떻게 안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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