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학생이에요. 비록 어머니가 없으시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중학교|다툼]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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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평범한 학생이에요. 비록 어머니가 없으시지만요. 중학교 1학년 말이었어요. 그때 부모님이 이혼하게됬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 말 들었을때 그 어떤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그저 어머니께서 버티기 힘드셨구나 그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 외엔 아무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괜찮은줄 알았어요. 그런데요 막상 어머니랑 만날려면 너무 어색해서 한 번은 피한적도 있어요. 저를 보러 1시간 거리를 오신 분인데 단지 전 불편하단 핑계로 피해버리고 말았어요. 이 일은 비록 예전일이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후회되요. 그래서 지금은 도망치지않고 마주보려고 해요. 여전히 불편하지만 차차 괜찮아지리라 믿고 견더요. 그런데 아버지와 다툼을 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께서는 사람들이 너희가 엄마가 없어서 그렇게 자랐을거라고 뒤에서 말할 수도 있다 이러시더라구요. 저는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말이죠. 저는 그저 제가 원하는대로 살아왔을 뿐인데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아버지가 많이 괴로워하세요. 아버지께 무슨 말을 해야 괜찮아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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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o0
· 7년 전
아직 학생인데 너무 생각하는게 어른스럽고 착한것같아요ㅠㅠ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는데 그렇게 어른스러웠던것 같지는 않아요 ㅎㅎ 중학생의 나이에 너무 힘든일이잖아요 어머니도 이해하실거에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웃으면서 얘기할 날도 올거구요. 아버지도 지금은 많이 힘드시지만 아직 님이 어리셔서 더 걱정되셔서 그러는걸겁니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저도 차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느끼거든요 이혼한 부모님을 뒀다는게 남들이 뒤에서 나를 평가하는데도 들어가는걸요. 그런 평가가 그 사람들이 저에게 취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주는것같아요. 그래서 아버지가 미안한 마음에 더 걱정하시는걸거에요. 아버지는 사회생활도 해보시고 많은 사람들을 격어보셨으니까... 저는 엄마랑 같이 살았는데 엄마한테 항상 그래요 부모님 이혼한거에대해 창피한적 없다고 ㅎㅎ 오히려 부모님이 서로 미워하면서 같이 살았으면 괴로웠을거라고 그리고 그게 사실이구요! 다른사람들이 이혼한부모밑에서 자란 자식에 대한 색안경을 낀다면 그사람들이 잘못된 시선을 가진거지 저나 저희 부모님이 잘못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버지에게도 괜찮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좋은 아버지 있으니까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위로해드리면서 점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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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wowo0 위로 너무 감사합니다. 마카가 오늘 처음인데 누구에게도 하기 싫었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말했더니 마음이 훨씬 괜찮아진거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