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중2가 된 여학생입니다.요즘들어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아 사연을 씁니다. 작년에는 괜찮았습니다.친구들과 잘 지내고, 외모에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사춘기가 시작된것인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졌습니다.작년보다 예쁜 친구들이 많아졌고 나만 너무 못생기고 비율도 안 좋은것같았습니다.제가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요.친구관계에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내가 이렇게 했을 때 친구가 나를 안 좋게 생각하게 되는것이 아닐지 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자존감을 높이고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3월달에 새로운 학년(중2)에 들어갔습니다.작년에는 괜찮았는데 사춘기가 시작됐는지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작년보다 예쁜 친구들이 많아진것 같고, 나만 머리 크고 예쁜것 같지가 않더라고요.친구관계도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내가 이렇게 했을 때 저 친구가 나를 어떻게 볼지 나를 안 좋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등의 이유로 친구도 잘 사귀지 못했습니다.전보다 걱정이 더 많아진것 같고, 내향적인 것 같습니다.어떻게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3월달에 새로운 학년(중2)에 들어갔습니다.작년에는 괜찮았는데 사춘기가 시작됐는지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작년보다 예쁜 친구들이 많아진것 같고, 나만 머리 크고 예쁜것 같지가 않더라고요.친구관계도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내가 이렇게 했을 때 저 친구가 나를 어떻게 볼지 나를 안 좋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등의 이유로 친구도 잘 사귀지 못했습니다.전보다 걱정이 더 많아진것 같고, 내향적인 것 같습니다.어떻게하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군대에서 훈련이나 일하는 데 일머리나 이해가 좀 부족하고 또 버벅거리는게 많아서 매일매일 혼납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약도 먹고 있는데... 진짜 병 걸린 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습니다...
곧 있을 일에 대해서 좀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는데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좀 타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밀히 검사를 하여도 불안척도가 높다는 말 외 다른 의견을 들어볼 수 없었고 약을 잘 타는건지 정신과약물부작용들을 항상 세개 맞느라 약먹기도 겁났어요 어느 하루는 머리 아픈게 넘 짜증이나서 두통약을 타다 먹었는데 불안이 사라졌어요 10년 정신과 다녔거든요 그래서 저 진짜 현타 옵니다 두통이나 신체적 건강상태의 미약을 극심한 불안으로 느끼거나 초조하다고 느끼는 환자가 있을 수 있나요?
원래도 조울증?같이 감정기복이 심하긴 했어요 입시할때는 한번 우울해지면 끝도 없이 기분이 다운돼서 자살 생각도 끊임없이 하고요. 근데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괜찮아지고 다음날 다시 심각해지고.. 이 증상은 대학 입학하고 괜찮아져서 그냥 입시 스트레스였구나~ 생각했는데 최근 1년간 다시 심해진 것 같아요. 특히 가족 앞에서 더욱 심해져요 다른 사람들 앞에선 정상적인 사람처럼 행동하는데... 가족한테만 감정이 잘 격해져요 늘 그랬던 것 같아요 가족과 사이가 나쁜 편도 아닌데 제 스스로가 쉽게 상처받고 방어적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되나봐요 몇달전에 여행갔을때는 언니랑 말다툼하다가 혼자 다른 방으로 도망가서 언니 파우치 던져서 화장품 다 깨트리고 홧김에 자해성으로 수돗물 3리터를 한번에 마셔서 다음날에 위경련 왔었구요 이런 행동이 평범한건 아니겠죠...? 이런건 보통 타고나는건가요, 아니면 성장배경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사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기억나는건 엄마가 제 폰을 망치로 부수거나 절 변기 앞에 세워두고 보란듯이 제 칫솔을 변기에 빠트렸던 충격적인 사건들 뿐이에요 분명히 좋은 기억도 많았을텐데... 어릴적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걸까요? 평소엔 잘 지내서 더 걱정이네요 정신없어서 말을 두서없이 썼는데 이런 경우에는 보통 진단명이 뭔가요?
고3 수험생입니다. 저는 남들 말에 쉽게 영향을 받고 금방 예민해 집니다. 예민해지면 긴장을 심하게 하고 강박증, 자기비난, 무기력이 심해져요. 그 상태에서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런 제 태도와 성격을 후천적인 노력으로 바꾸고 싶어요. 반드시 저는 몸을 도구로 생채기 내는 자해는 해본적 없습니다. 대신에 화가나면 머리를 벽에 박거나 뺨을 때리거나 목을 스스로 조르거나 손톱으로 살을 파고 긁거나 예외적으로 샤프같은 뾰족한걸로 몸을 찌르는등 자해행위를 하면서 분노를 조절하려고 해왔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화나는 일이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전부 제 탓을 하면서 저런 행위들을 해왔습니다.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티가 잘 나지 않게 손톱이나 샤프등으로 살짝씩 했고 혼자 있는 공간에서 머리를 때리거나 목을 졸랐습니다. 티를 안내기 때문에 저는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인간관계에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선생님께서는 제가 예민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한번 예민해지면 주변의 말과 웃음소리가 소음으로 들리고 제가 얘기하는 것 자체가 귀찮아지고 짜증이 납니다. 그냥 확 죽어서 모든걸 끝내고 싶다는 생각과 예민한 상태로 뭘 해야 하면 극단적으로 일을 대충하거나 던집니다.평소에는 착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좋고 호쾌하다는 성격이라는 얘기를 듣지만 예민한 상태만 되면 행동이 너무 비이성적으로 바뀌어서 제 스스로도 너무 힘들고 주변인들도 힘들어합니다. 저의 이런 성격이 예민하고 욱한 성격을 가진 가족들 내력이 크지만 계속 이런 성격으로 살았다간 나중에 정말 큰 힘듦이 찾아왔을때 자살할까봐 써봅니다.
자살시도만 몇번을 했는지 그냥 죽고싶다... 아무도 내 고통을 알 수가 없다 일반인은 모르니까 증상 자체도 힘들고 긍정적으로 이겨내보려고 해도 다 무너지는 느낌... 이겨내는것도 8년째 되니까 힘이 다 빠진다
현재 09년생 남학생입니다. 어렸을때는 마냥 착한줄 알았던 부노미이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더군요. 최근들어 인강 안들었다고 욕하고 숙제하는중에 부모님 오셨는데 인사안했다고 저한테 말로는 담을수 없을정도의 수위와 비하발언을 섞어서 말합니다. 공부를 할려고 마음을 잡고 스테디카페에 가서 해도 가지 말라고 싸우니 공부에 대해 의욕도 배로 계속 떨어지네요. 요새는 좋아하는 과목인 과학도 부모님때문에 흥미를 잃어가네요. 천문학과를 가고 싶은데 갈려면 무조건 인서울 해야하니 공부해라, 제가 자주 어울리는 친구들도 있는데 공부하는 친구 만나라 하면서 친구사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이런 문제까지 집에만 있으면 기분이 푹 다운이 되네요.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곳이 학교,서로서로 일상대화하는 오픈채팅방 정도가 있는데 이제는 오픈채팅방까지 막아버리니 행복을 찾을수 있는곳이 없네요. 혼내실때는 진심을 담아 혼내고 제가 '이건 아닌것 같아요'라고 말할려고 해도 '*까, *발' 이러면서 욕하시고..자신이 더 많이 살았다고 자기 말이 다 맞는줄 아는거같네요. 오늘도 참고 참다가 힘들어서 글 씁니다. 30분동안 저에게 지울수 없는 말을 하셨네요. "니네 인생 떨어질때까지 지켜나봐야지" 저희가 장난감인줄 아나보군요. 동생이 혼날때는 제가 커버쳐주고 커버쳐주면 제까지 혼나는 이런 가족..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은 친구들인데 이제 그거까지 잃을거같네요. 차라리 가족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부모님게 적반하장 대들면 또 쳐 맞고 욕만 들을거같아 여기에 글 써봅니다. 삶의 의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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