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30대후반인데 벌어논돈두없고 제가 평범한 사람보다 모잘라서 취직하기가 쉽지안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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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30대후반인데 벌어논돈두없고 제가 평범한 사람보다 모잘라서 취직하기가 쉽지안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ad1983
·4년 전
저는 아기때 할머니가 저에게 녹용을 억지로 먹이셔서 토햇던것도 기억이나요 그이후 자전거를 타다 떨어져 머리에 충격도 받았고 13살때는 감전을 당했었어요 호기심에 쇠젖가락을 코드구멍에 넣는바람에요 주위에 있던 동네형이 잡아서 살수있었던거같구요 근데 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적이없어요 머리 다쳤을때나 감전을 당했을때도요 부모님이 겉으로보기엔 멀쩡해 보여서 병원에데려가지안았딘거같아요초등학교때부터 공부를 너무못했고 아버지가 저에게 산수를 가르치셧는데 제가 문제를 틀리니까 뒤통수도 수차례 맟았었지요 중고등학교 때는 학교폭력도 당했고 23살때 입대를했는데 군생활을 적응못해서 구타도 많이 당했어요 힘겹게 제대를 하고 취직을하려햇는데 사우나카운터모집공고보고 면접을 봣는데 실수하나때문에 그사우나에서 4년동안 일했어요 그 사우나누 악딕업주 였어요 13시간 넘게일하고 쉬는날도없었구요 4년후 거길 나오게됫는데 아비지에게는 수원올라가서 돈번다고 하고 고향을 떠났어요 아버지는 제가 15살때 어머니가 가출하시고 15살때부터 아버지가 저를 키우셧어요 수원에 올라와서도 취직을 잘못하고 돈두떨어져서 아버지가 가끔 돈을 붙여주셧지만 한계가있어 저는 결국 복지시설 에 들어가게됬죠 근데 저는 복지시설에서 지내다 저에게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 말을듣고 약을 복용했어요 그래서 조금만 나아졋는데 복지시설에서도 자활기업에일을 꾸준히못하고 나오게됬어요 일반직장도 구하기어렵고 2년넘게 복지시설에서지내다 결국 고향으로 다시 내려오게 됬어요 아버지는 제가 이린상태인걸 늦께아시고 저를 이해해주셧어요 저희 아버지는 연세가 벌써 69세이신데 일을하고계세요 그런아버지에게 되게 죄송해요 새어머니랑 사시는데 제가 같이 살기 불편해서 방을 얻어주셧는데 제나이 37세에 벌어논돈두없고 해서 나쁜생각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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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e
· 4년 전
위험한 감전 사고도 있었는데 동네형이 도와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것에는 이유가 있을거에요. 님은 소중한 삶을 살고 계셔요. 37살 늦은 나이 아니에요. 불안한 마음에 옆을 보지말고 님 자신만 보면서 지금부터 차근차근 천천히 쌓아올려가세요. 니렇게 글 쓰고 옛날일들 회상하는것 보면 모자라거나 그러지도 않는걸요. 어떤 상황이신지 모르겠는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들 많거든요. 동네 주민센터가셔서 기초수급자 대상은 아닌지 그리고 부근 노동부 고용센터 이런곳 가셔서 취업교육이나 취업알선 알아보세요. 잘 해나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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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1983 (글쓴이)
· 4년 전
@anar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