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층에서 뛰어내려 허리를 다친 중2 학생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진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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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층에서 뛰어내려 허리를 다친 중2 학생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bebeggang1004
·4년 전
저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매일이 불안하고 죽고싶었어요 왜 나만 이따구로 살아야하나 했구요..학교에서는 따돌림도 당하고..결국..저는 방황을 하기 시작했어요. 칼들고다니기도했고 불도 지르려했어요..소화기도 아무대나 뿌려대고..이렇게 점점 심해지다가 결국 나같은건 사라지는게 낫겠다는 생각을했고..자살을 선택했지만 여러번 119,112에 잡혀서 진정제를맞고 정신병원 입원을 했어요이게 반복되고 저는 병원만 들락날락했어요.그리고 결국 사건이 터졌어요,제가 7층 아파트에서 투신시도를 또 했는데 성공했습니다..다행히 머리쪽은 괜찮고 허리가 아작나서 뼈를 하나하나 붙이는수술을 했어요....떨어질때는 기절했다가 중환자실에서 깨보니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는걸 보았어요..그리고 제가 눈을 뜨자마자 처음 한 말이.. “엄마 나 걸을수 있어?”였습니다..그런데 엄마는 잠시 생각해보는것같더니..그래 걸을수있어 라고 말하셨어요 그렇게 상태는 호전되었어요 걸을수 있는게 기적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하셨고,거희90프로가 휠체어를 타야한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나에가 기회를 주신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죽고싶은생각은 그대로에요..호전되고 나서도백화점 난간에서 떨어지려다 걸려서 병원으로 갔어요 또 입원을했고 퇴원후 이렇게 글을쓰네요 지금도 너무 미칠것같고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리고싶어요..너무 불안해서 숨조차 쉬기 어려워요..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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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azk12
· 4년 전
왜 죽고 싶어요? 저도 죽고 싶어서 창틀 위를 밟았다 실패했어요. 매일이 살기 싫은데 어떻게 시도한건지 궁금해요. 이기적이어서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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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ruism
· 4년 전
어떤것이 작성자님께 큰 두려움이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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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ruism
· 4년 전
학교 생활과 연관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