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자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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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자취
커피콩_레벨_아이콘rbekqm1
·4년 전
음... 저는 일단 20대 중반이고 여자친구와 자취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모은돈이있는거도 아니고 둘다 땡전한푼 없는상황에서 어찌저찌 방을 구해서 둘이서 자취하게 되었어요 정말 어리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우리 잘살수있어 정말 이말 한마디로인해서 저도 결심을 했죠 그렇게 자취하고 8일째되는날 일자리에서 연락이왔어요 출근하라고.. 여자친구도 저보다 먼저 오란말을 들었지만 술먹어서 못가고 잠이부족해서 못가고 이래서 2일동안 미뤘는데도 그 일자리에서 오라해서 뭐 일 시작한 날은 저랑 같은 날 이였어요 그런데 저는 8시에 마치지만 여자친구는 새벽 두시에 마칩니다.. 그런데 항상 일끝날때마다 가게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고깃집에서 일하는데 저랑 분명 술먹지 않기로 약속을 했음에도 어떻게 거절을하냐고 하면서 술이취하더라구요.. 그렇게 첫날에 대판싸우고 둘째날에 미안하다면서 술안먹겠다고했습니다.. 그런데 또 퇴근하기 30분전에 전화가와서는 소주딱 세잔만 하고 간다고 일찍간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일배워야하는거도 많고 고기굽는거 배워야한다고.. 제가 그래서 잠을 못잤어요 기다리다가 가게에직접가서 5시반에 데리고나왔습니다. 저도 오늘 출근 못할거같아서 핑계대면서 문자를 하루만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짤린거같아요 여자친구가 주사가 술을 계속마시고 따라주는거 거절을못해서 절대나쁜애는아닌데 정말 속상하네요.. 저희 잘 살수있을까요..? 아직 일나간지 이틀밖에안됬는데 제가 너무 심각하게 걱정하는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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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hajq
· 4년 전
제가 그런스탈이였어요 술조절못하고 분위기대로 다 받아먹는스탈이라 항상 죽게 먹었는데요 심하게 사고 몇번 쳐봐야 스스로 고치고요 절대 못고쳐요 ..아예 회식이나 그런거자주없는곳으로 일자리 구하게 유도 하심이 낫습니다 먹을사림들이 없어야 안먹죠 있으면 무조건 반복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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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ekqm1 (글쓴이)
· 4년 전
@jahajq 일단 일은 그만두게했어요 그래서 카페쪽으로 알아보게 하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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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ekqm1 (글쓴이)
· 4년 전
@jahajq 그리고 막 취했다고해서 심하게 사고치는 스타일이 아니라 더힘드네요 저한태만 상처를주니.. 심각하게말하기도 했는데 참...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