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전혀 사랑할 구석이 없고 이대로 놓아버리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격지심|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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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전혀 사랑할 구석이 없고 이대로 놓아버리고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jh0000
·4년 전
시간이 지나면서 무슨 일이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시작이고 중요하다고 느껴요 그런데 저는 저를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제가 보기에, 아니 객관적으로 너무 못난 사람인 것 같아요 가족들은 예쁘다며 저의 이런 말에 화내는데, 전혀 믿을 수 없어요. 제가 예쁜사람이었다면 이런 생각을 가지지 않았을텐데. 저는 이런 제 외모를 제 동생들과 비교하며 동생들에게 자격지심을 가지고 박탈감을 느껴요 한심하죠 또 친구들부터 지나가는 행인까지... 정말 비교가 습관인 것 같아요 안하려고 해도 제 자신과 비교하며 얼굴을 떨궈요 난 정말 못났다고 느끼면서요 다른 사람들이 저를 이렇게 생각할까 두려워요 무섭고 그래서 길을 걸을때, 버스를 탈 때 불안해서 몸이 떨리고 무서워요 못생겼다고 쳐다보고 비웃는 느낌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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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baba
· 4년 전
외적인 모습때문에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거에요? 비교하면 끝도없어요.. 세상에 예쁜 사람이 얼마나많은데.. 저도 한때 비교하고 걱정하고 그랬어요 요즘에도 가끔 그러지만 전보다는 가볍게 그쳐요 무조건 나 정도면 평타지! 나 정도면 예쁜 편이지!를 그냥 뇌에 주입시키세요..ㅠㅠ 단점보단 장점만 계속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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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o21
· 4년 전
얼굴에 세월이 뭍어나는거에요. 똑같은사람은 없어요. 전 우주에서 유일한분이 당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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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oipq
· 4년 전
안 예쁘면 뭐 어때요..외모는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ㅋㅋ.. 스스로가 외모에 집착하다보니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못찾고 계시네요~ 가족들은 알고계시는거 같은데 왜 진주를 가지고 다이아몬드를 찾나요 얼굴 껍데기로 비웃는 사람들과 상대하시지마세요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과 함께하기도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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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h0000 (글쓴이)
· 4년 전
@sibababa 비교가 독이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해볼게요 언젠가 저도 sibababa님처럼 가볍게 넘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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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h0000 (글쓴이)
· 4년 전
@vogo21 마지막 말이 너무 멋있어요 명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