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관계 안좋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폭력|취업]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아빠랑 관계 안좋음
커피콩_레벨_아이콘kmj91866
·4년 전
중고등학교때 아빠한테 정신적,신체적 폭력 당하며 큰 사람입니다. (언어적모욕: 너에게 쓴 돈이 아깝다, 시집이나 가라, 공장이나 가라, 약해빠졌다, 쓸모가없다, 왜태어났냐, 한심하다 등/ 신체적폭력: 물건 집어던짐, 손찌검, 나무검으로 때림) 결론적으로 아빠와 대화 불가능하게 되었고 전 아빠만 보면 피하게 되었고요. 제가 입은 상처에 대해 말하자 왜 그런걸 기억하고있냐고 욕먹었고요. 지금 저는 스무살인데요. 아빠랑 한공간에 있는것 만으로도 불편함을 느껴서 주로 아빠가 있을땐 방에 있는데요. 아빠가 그런 행동이 자기를 무시하는것 같다면서 자신도 우울증이라고 집에 들어오기 싫다고 기숙사에 있으라는데 저는 기숙사에 있기가 싫거든요. 9살 동생이 있는데 제가 4학년 바로졸업하고 어떻게든 취업해서 동생 학원비 대주고 어쩌구 하라고 기대하는것같은데 전 전혀 그럴 생각도 없고요 솔직히 말하면 동생은 왜 낳아서 나한테 책임지라는 투로 얘기하는건지. 전혀 그럴 생각 없고 그러지도 않을거고요. 자신도 부모한테 폭력당하고 우울증이라는데 저도 똑같거든요. 먼저 폭력, 폭언으로 관계 망가트린건 아빠면서 진짜 다 까먹고 제가 아무 이유 없이 피하는 패륜아 취급하는것도 어이가 없고. 자기 돈벌어온거 자기 맘대로 못쓰고 다 내 용돈이랑 적금드는데 쓴다는데.. 저도 그 용돈 밥먹는거랑 교재살때 쓰는게 다고. 엄마는 뭐 사고싶은거 다 삽니까? 사고싶은거 다 사는사람 없고 왜 적금드는걸 나한테 징징대는지 모르겠고 따지고보면 동생생겨서 엄마 다니던 직장 경력단절되고 잃은건데 왜 엄마는 집에서 논다는 식으로. 자기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제가이기적인건가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cj2144
· 4년 전
아니예요 힘들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