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머님께서 갑작스레 하늘나라로가셧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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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머님께서 갑작스레 하늘나라로가셧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lToTl
·4년 전
2주전 갑자기 전화한통이왔습니다 어머님이 응급실에있다고.... 그래서 정신없이 택시를타고 어버님이 계시는곳까지 갔습니다.. 그후 한시간뒤 의사 선생님께서 소생가능성이 없다 말씀하시더군요.... 평생 다큰 아들놈 때문에 고생만하시고 도저히 받아드리는것이 너무 어렵네요 분명히 그날 오후 1시쫌넘어서 멀쩡히 전화받으며 대화까지나눳는대....정신을 차려야하지만 쉽게 돌아오질 않네요....너무 가슴이 꽉꽉 막힌듯 미치겠네요 친구와 아는 지인들과 술을 마셔도보고 정신없이 돌아다녀봐도 가슴속에 이 꽉 막혀있는 답답함이 풀리지않네요....너무 어머니 살아생전 잘못한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쩝... 너무 답답하여 글 몇자써봤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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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74463562xgdd
· 4년 전
토닥토닥
커피콩_레벨_아이콘
yeeinzzang
· 4년 전
이런 글을 접하니까 저도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네요 사람은 태어나면 원하든 원치않든 죽어야한다는 사실이 참 많이 슬프죠 지금 누가 뭐라해도 귀에 안들어오고 아무 위로조차 되지 않는다는거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요 열심히 살아가는게 효도하는겁니다 좌절하지말고 남은인생 어머님 몫까지 웃으면서 열심히 살아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