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친구들 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살기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왕따|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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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친구들 때문에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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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일단 처음부터 말씀 드리자면 제가 이학기 부반장으로 뽑혀 잘 이끌어 가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도 리더쉽이 뛰어난 학생이라고 칭찬도 많이 받았었구요. 중학교 들어와서도 잘 이끈다고 선생님께서 칭찬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점점 갈 수록 제가 반 아이들에게 자리에 앉아라, 조용히 해 이런 얘길 많이 하다 보니 반 아이들도 이젠 듣는 척도 안 합니다. 선생님은 제가 말도 안 하고 가만히 계신 줄 알고 좀 나서서 반 이끌어 가라고 뭐라 하시는데 그때마다 스트레스고 힘들어요. 반장보다 제가 한 일들이 많은데 물론 반장도 나름 열심히 했겠죠 그치만 제가 거이 다 하다보니 힘들고 지쳤는데 그 와중에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 시작은 일학기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일학기때 저는 사고도 쳤었고 좀 까진 무리에 있었습니다. 자랑은 아니고요. 그때마다 저희반 몇명의 뒷담화를 했습니다. 그때 저희반 2명도 같이 있었구요. 그래서 다른반 여러명에 저희반 3명이 같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 세명 중에 제가 포함이 되는 거구요. 일학기 끝나갈 때 쯤 저와 같은 반 친구 2명은 그 무리에서 나가게 되었고 그 뒤로 저 포함 4명과 같이 다녔습니다. 거기서도 많이 뒷담까고 사이가 좋았다가 안 좋았다가 했는데요. 몇 주전에 2명 2명으로 나눠져서 다니고 그때마다 뒷담화를 하고 그랬었습니다. 사과도 해서 다시 화해를 했었구요. 제가 왕따 당한건 저번주 금요일부터 15일부터 당했습니다. 단지 이유는 저와 많이 싸우던 두 명의 친구가 저의 대한 악감정, 믿음이 안 간다는 이유로 그랬습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 한 명은 자기한테 뒷담화 하면서 앞에서는 그 애와 친하게 지내서 정이 떨어졌다는 식이였습니다. 전 그 무리에서 떨궈졌고 얘들이 그동안 제가 뒷담화 한 걸 다 말하고 반에서 절 왕따 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전 사과도 하고 반성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과도 하루에 한 번 꼴로 계속 하였고 일부러 피해 안 가게 조용히 지내고 있고요. 걔네는 화해 할 마음이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전 그 말을 듣고 절망스러웠고 그동안 한 짓들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가장 믿던 친구들이 절 왕따 시키고 싫어하고 그래서 저번주 금요일 이번주 월,화,수 4일 모두 밥도 안 먹고 그냥 혼자 화장실에서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 지 모르겠고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고 싶습니다. 제가 한 잘못들인 거 아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선생님들께서 저한테 항상 하시던 말씀들이 있습니다. 너는 항상 밝고 활기차고 리더쉽이 강한 아이구나 앞으로 우리반 잘 부탁한다. 이런 식으로 절 많이 믿으셨습니다. 절 봐주시던 선생님 모두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부담스럽고 이젠 더 이상 못 할 거 같습니다. 엄마 아빠한테도 죄송해서 말씀 못 드리고 있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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