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불공평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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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불공평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sksksk50
·4년 전
항상힘드네요.. 정신과만 반년넘게 다니고있어요 약을 먹어도 약효는 없는 것 같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증상들.. 불안장애, 우울증, 강박증때문에 병원을 다녔었는데 이젠 다한증과 수전증이 한달전부터 갑자기 생겼어요 내년되면 고등학생이되는데.. 그냥 앉아있으면 다리엄청떨고 심장쪽이 답답하고.. 누워있어도 심장쪽이답답하고.. 엎드려서 폰해도 다리를 안움직이면 불편해요.. 내가 무슨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힘든걸가요 내 주위의 다른친구들같이 마음의 병이 왜 나한테만 있는걸까요 세상은 불공평해요 오늘도 악몽을꿧어요 그리고 누워잇어도 1시간정도가 지나야 잠에 겨우들어요 으어어어어ㅓ분노조절장애도있규 하루종일 집에만 쳐박혀잇어요 저는 엄마랑만 살아요 엄마랑은 나이차이가 45살이나 차이나요 저는 16살인데 엄마는 61세에요 저는 유치원때부터 죽는꿈을 엄청많이 꿧어요 지하철 선로에 떨어지는꿈같은거 하지만 지금은 안꿔요 그런데 어제 그런꿈을 또 꿧어요 다른 안좋은 악몽으로 저는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나이차이가 너무 심해서 너무 슬펐어요 엄마가 죽으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하고 지금도 가끔 그런걱정을해요 저는 초등학고 6학년때까지 누나랑 같이 살았어요 누나는 독립햇구요 저는 유치원때부터 틱장애?ADHD?같은게 있엇어요 입벌려서 이상한 모양으로 얼굴을 만들고.. 6살때엿나 엄마가 교통사고를 당하셧어요 그래서 저는 누나랑 만 집에서 살다가 누나가 그때 고등학생이엿나 중학생이여서 저는 누나한테 많이혼나기도?하고 누나집에 내버려두고 엄마 병원에서 1년동안 살게됬어요 엄마가 퇴원하고 다시 집에서 살앗어요 저는 초등학교땐 엄마랑 좋은 기억이 거의없었던거같아요 엄마랑 조금만 다투면 누나가 혼내고 그랬거든요 누나한테 엄청 맞았죠 그러다 누나가 독립해서 지금은 엄마랑 저만 살고있어요 저는 엄마랑 거의말안하고 하루종일 컴퓨터만 학교끝나면 밤12시까지맨날 하곤그랬어요 그러다보니깐어느덧 중2겨울방학이더라구요 그때부터 꿈이 생겼어요 바로 초등학교선생님이에요 그때부터 수험생카페 같은곳에도 가입하고 공부에대한 관심을 높혔어요 그런데 저는 이미 여러가지이유로 정신병증상들을 많이 가지고있엇어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한곳에 가만히 못서잇엇고 몸을 가만히 못나둿어요 앉아있을때도 그런 상황때문에 공부는 하고는싶은데 몸은안따라주고 또 제가 엄마한테만 분노조절장애가있어서 엄마가 뭐만해도 너무 화나요 엄마가 집에들어오는 문소리만 들려도 너무화나요 밖에선 전 말도 없는 아이거든요 아ㅏ아 너무복잡해 여튼 공부하는데 분노조절장애,우울증,불안장애증상,수전증,다한증,강박증등등으로 너무힘들어요 책같은거 읽으려해도 다리는 엄청떨고 책이아니여도 어떤 물체에 집중을해도 5초정도 집중을하면 눈이아프고 초점이안잡히는 느낌도들어서 이번주엔 신경과도 방문해보려구요 지금 정신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다니고있는데 신경과도 가야할거같아요 병원은 가긴 너무싫은데 너무힘들어요 전 저혼자 이겨내고싶어요 약도 먹기 너무싫어요 저에게 힘이 되주는 사람은 엄청많아요 그런데 저는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거같아요. 초등학교때선생님,저희반지금담임쌤,학교상담쌤,상담복지센터쌤,정신과의사쌤등등 많은 사람들이 저를 도와주는데 왜 저는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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