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이란 참 지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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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이란 참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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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전전긍긍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것도 웃기고 술 마시고 오면 곱게 자지 왜 사람을 깨워서 ***을 하는 건지. 엄마가 너에게 못해준 거 하나도 없는데 너는 하나하나 따지면서 엄마 탓을 하는 게 참 웃기더라. 지 담배값 제때 안줬다고 친구한테 돈빌려놓고 돈때문에 친구 잃으니 너는 엄마 탓 하지. 그래. 하루에 만원이 뭐라고 안주고 싶어하겠니. 돈이 없다는데 넌 나중에서라도 누적된 그 돈을 받아내려고 엄마랑 싸우기도 하지. 그 만원이 없어서 못 주겠다는데. 어차피 제대로 이어가질 못 할 공부하는 대신 몸 고생해서 네 스스로 생활비를 벌어보지 그러니. 아 뭐 니가 알바를 한다 해도 엄마 돈을 다 받아 먹을 거라는 건 알고 있지. 몸 아파서 힘든 일 안하려고 하면서 없는 돈 털어내서 매일매일 사체업자한테 돈을 갖다 내는 것처럼 너한테 돈을 주는데 넌 알면서도 계속 매일 주지않았다는 핑계로 엄마 탓을 하는 너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야. 너가 이기적인 걸 왜 모를까. 너의 하나하나 하는 행동이 평범한 사람은 안 그런다는 걸 왜 너는 모르니 혼자 죽으려면 죽지 왜 엄마랑 나한테 정신적인 충격을 주면서 우리 집에서 자해시도를 왜 해? 혼자 미치려면 미치지. 니가 생각이 있었다면 엄마 앞에서 니가 다른 사람을 높이려는 표현을 쓰지 말아야 돼. 니가 뭔데 엄마 앞에서 감히 라는 말을 쓰고 니가 뭔데 엄마에 대해서 짓걸이는지 모르겠어. 난 진심으로 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내 인생에 빨간 줄이 그어진다해도 널 죽일 수만 있다면 할 것 같아. 아직도 남자가 대단하다는 식으로 여자는 조신하게 있어야지, 남자한테 왜 덤비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 가치관을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너만 없었다면 우리 집에 잇는 물건들은 그대로 있었을테고 벽에 피가 묻어있지는 않을 거고 엄마랑 나는 행복했을 거야 돈이 없어도, 지식이 없어도 서로 인내하면서 살아가고 있겠지. 덕분에 너 덕분에 정말로 내가 남자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최악으로 변했고, 술이 혐오스러워졌어. 물론 니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 제일 극한 혐오지만. 그냥 니 존재가 내 주변과 내 머릿속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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