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답답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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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너무 답답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harre
·4년 전
저는 솔직히 말하면 친구들도 꽤 많고 애들과 잘 어울려지네요 전 여잔데 남자애들과도 잘 놀고 그런편이에요 근데 저는 좀 뭐랄까 학교에서 잘나가는 무리에 속해있는데 딱히 저는 걔네랑 친하지만 주말에 만나서 많이 안놀아요 왜냐면 엄마아빠가 무리로 지어 다니는것도 안좋아하고 남자애들과 섞여 노는것도 안좋아해요 저는 지금 중1인데 다른애들도 다 남자애들과 섞어서노는데 왜 딱히 하는것도 없는데 못놀게 하는지 모르겟어요 솔직히 그런건 상관없는데 엄마는 저와 친한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으면 좀 멀리지내라고하고 자꾸만 제가 있는 무리애들이 소문이 안 좋다고 멀리하라고해요 근데 저는 솔직히 그 아이들이 너무 착하고 나쁜짓 술담같은거는 일절 하나도 안하는데 소문만 듣고 그렇게 말하는 엄마랑 저번에도 몇시간동안 친구들관계에 대해 말을 했지만 엄마는 그 애들이랑 못 놀게 해요 솔직히 안놀수도 있지만 그 아이들은 반친구들이기도 하고 제일 친해서 안놀기도 좀 그런데 오늘 그 아이들과 저희반 남자애들이랑 논다고 했는데 처음으로 논다고 말했ㄴ는데 절대 안된다고 오늘도 엄마랑 싸워서 못 놀았어요 솔직히 저는 주말에도 집에만 있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한달에 1~2번 놀까말까해요 근데 엄마는 맨날 놀궁리만 하냐고 하고 또 남친없고 공부만 하는애들과 놀래요 근데 전 싫어요 이미 저는 친구들과의 관계가 다 맺어있는데 그렇게 엄마말 듣고 엄마가 원하는친구와 안사귀겠다고 햇는데 그럼 엄마가 아예 애들이랑 놀지말래요 그러면서 전학까지 얘기가 나왔어요 이렇게 애들이랑 놀고싶어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엄마가 잘못된건가요 솔직히 엄마는 아예 애들이랑 놀지도 말라고 하니까 말하다보니 답답하고 집 밖으로 나가고싶어요 물론 언니와 아빠도 엄마편이다보니 더 답답해요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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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tocu
· 4년 전
쓰니님은 현재 시간을 많이 보내는것도 친구들이고 말도 잘통하며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은 친구죠. 그만큼 친구들의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죠. 부모님은 친구들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들어서 쓰니님의 친구들의 나쁜 영향을 받을까봐 걱정하시는 거죠. 엄마에게 그 친구들이 좋은 친구들이다 라고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시는 것을 보면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제가 만약 쓰니님이라면 거래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친구들과 한 달에 두 번 노는 대신 대신 부모님이 바라는 것을 하겠다는 식으로요. 그 친구들이랑 놀아도 부모님이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을 것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해서 성적을 올린 다거나 집안일을 잘 돕는다거나 하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