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만 좀 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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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만 좀 해
커피콩_레벨_아이콘NUNMARU
·4년 전
엄마 점점 나이 들어가면서 더 심해진다. 엄마의 이기심이, 짜증이 돈 많이 못주는 자식이라고 유난히 나에게만 그러지 태도 어쩌고 트집 잡는 것도 정도 껏해 제발 이어폰 꼽고 유튜브 보느라 내 얘기 듣지도 못하고 엄마는 그게 같이 밥먹는 태도냐고 초딩도 아니고 내가 지금 27인데 나 고딩 때부터 엄마 그러잖아 형부는 돈 주는 사람 이니까 뭐시키지도, 짜증내지도 못하면서 살면서 불만인거, 살았던 중에 불만이었던거 그런건 왜 나한테 얘기하고 왜 나한테 짜증이야 내가 엄마 감정쓰레기통이야? 내 태도가 그게 뭐냐고? 그럼 엄마는? 맨날 유튜브 보고 취미생활 하느라 휴대폰을 손에서 잠들때까지 놓칠 않으면서 내가 뭐 물어보려고 전화하면 자느라 꺼놨다, 예배시간에 무음으로 해놓고 안 바꿨다, 전화 못 받을 수도 있지 뭘 그러냐 그러 잖아 너무 이기적이야 엄마 그만해 나이먹었다고 막 살아도 되는 거 아니야 자식이 성인이 됬다고 자식이 다 해줘야하는 거 아니라고 자식이 다 컸다고 그 동안 잘못해서 자식이 상처받은게 자식이 스스로 알아서 할 일으로 매듭져버리는 게 상처준 부모가 할 말은 아니야 어쩌라고 나보고 내가 이번에 임대주택 되서 나가는 거 그렇게 무리하게 해서라도 나가고 싶은 거 엄마탓이야 형부도 아니고 언니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엄마탓이라고 이제 제발 내 인생에서 꺼져줘 가끔 내가 엄마같은 행동 할 때마다 내 몸에 있는 엄마 유전자 다 뽑아버리고 싶어 엄마랑 밥 한끼 같이 먹는 것도 무섭고 엄마랑 대화하는 것도 조절하고 경계하게 돼 이게 무슨 딸이랑 엄마 사이야 직장 상사같애 싫다 정말 내 엄마라는 사람 사랑하지 않은지 오래 됬지만 이제 더 상처 받을게 있다보다 좀 꺼져줘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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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3358
· 4년 전
저희엄마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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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0728
· 4년 전
돈 드리지마세요~의무아니에요. 그리고 똑같이해보시는것도 연락 받기싫으시면 씹으시고 바빴어 하시고 불만말하시면 앞에서 게임하시고 힘들었겠네 한마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