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많이 나약한가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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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나약한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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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어릴 적 나는 내가 제일 똑똑한 줄 알았고..내가 제일 재능이 있는 줄 알았고..내가 제일 잘난줄 알며..다 모든 세상은 내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점점 나의 세상이 넓어지니까..그게 아니더라..이 세상엔 나보다 더 잘나고 더 똑똑하고 더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더라..나는 그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그런 한 아이이더라..그 사실을 인지하고 나니깐..쫌 서글퍼지더라..그래도 나는..앞으로의 나는 그 누구보다 잘나고..당당하고..멋지게..특별하게 살아가고 싶었는데..그게 잘 안됐던 것 같아..그냥..평범하기 짝이 없어..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살아간다는 걸 느꼈고..나는 우물안 개구리일 뿐이란 것이 매 순간 느껴져..나는 그걸 느낄 수록 더 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어짜피 평범한 사람인 이상 그냥 나만의 특별한 삶을 개척해 나가고 싶어..나 스스로 만족하며 당당함을 잃지 않고서..그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나는 앞으로 더 이상 정체하지 않고 앞으로..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멋지게 나아갈 수 있을까..?솔직히 나는 너무 평범해서..공부를 해야 그나마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기도 해..근데..나는 평생을 공부하는 고리타분한 삶에 갇혀 살고 싶진 않아..전문가로서 인정도 받고 싶은데..한편으로 나는 내 삶이 나를 위한 삶이고..또 나를 위해 자유로운 삶이 었으면 좋겠어..답답하지 않고..너무나 큰 바람일까..??그래도 이게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이길 바라..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앞으로 어떻게 날 성장시켜 나아가야 할까..??난 아직 온실 속의 화초인데..좀 겁난다..하지만 이런 성격을 고치고 나아가고 싶어..그 어딘가로..갇혀 살긴 싫어!!직접 부딪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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