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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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iyul1414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인 한 여자아이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흔히 말하는 은따를 좀 당한 적이 있어 그 아이들과 좀 멀리 떨어져 있는 중학교를 갔습니다 거기서는 행복하게 지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정말 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 아이 때문에 제 인생이 망가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 아이 때문에 학교 초반에 좀 소외감을 느끼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그건 잘 풀렸지만 마음속에는 아지 그게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2학기가 되면서 그 아이의 집착과 질투 뒷담 등등 에 저희는 화가 폭팔하여 그 아이를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미안한 마음은 없었어요 그동안 저희는 당한게 많았으니깐요 그거에 대한 죗값을 받는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아이가 혼자 다니다 보니깐 선생님은 그 아이의 편을 들고 남자얘들은 간접적으로 저희한테 학교폭력 가해자들아 라고 말하는데 정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컸어요 그것때문에 저희는 더욱 그 아이를 무시했고요 그 스트레스를 그 아이에게 쏟아낸거 같아요 뭐 그래도 다른 아이들은 걔가 말 걸어주면 말대꾸는 해주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아이가 더 싫어지고 정말로 그 아이를 보는 것 자체가 싫고 끔찍해져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정말로 왕따를 시키는건가요? 아니면 그 아이의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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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chae1004
· 4년 전
왕따를 자초한 이유가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 이유가 아니었다면 틀어질일도 무시할 일도 없었겠죠 애들과 선생님은 그 아이에 행실을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편을 들수 있어요 하지만 혹시몰라 증거로 남겼었더라면 애들도 한마음으로 그 아이 편을 들었을까요 또 쓰니분만 당한게 아니라 친구들까지 당한거잖아요 우선 친구들끼리 모여 논의해보셔야 하는게 우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