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살장에 끌려 가는 기분으로 출근을 한다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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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장에 끌려 가는 기분으로 출근을 한다면..
커피콩_레벨_아이콘adel
·4년 전
매일 출근길이 도살장에 끌려 가는 기분이에요. 아침에 가끔 사고라도 나서 회사에 안나갔으면 좋겠다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하고요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정말 한심하지만 그렇게 출근길이 너무 괴롭기만 하네요.. 회사에선 사람들끼리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이 나있고 항상 화들이 차있고 사무직인데 전화에 시달려 거래처에 협박도 당하고 전화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고.. 사무직만 10년차 되가는데 이 회사만큼 힘든적이 없었는데 제 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 이직도 쉽게 꿈도 못꾸고 정말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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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i2000
· 4년 전
이직을 귄해드립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선에 회사 몰래 다른곳에 면접보고 난후에 합격이되면 그만두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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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i2000
· 4년 전
마음고생하시면 더욱더 무기력해져서 아파서 일을 못 하시게 될거에요ㅠ 지금 많이 아프시자나요 좋은기운을 받고 가야하는데 다른 회사보다 더 힘드셨다는건 지금 엄청 지치실텐데 ㅠㅠ 그 마음 충분히 알아요 많이 힘드실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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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ag40
· 4년 전
회사 이외에서라도 즐거운 것을 찾으면 되는데... 즐거운 취미를 찾는다는게 참 쉽지않죠............ 유투브에세 봤는데 행복하다고 다 재미있는건 아니지만 재미있는것을 할때는 항상행복하다고.. 그래서 재미있는것을 찾으라더군요 참 와닿는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