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엄마 우울증 언니와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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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엄마 우울증 언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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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 조현병앓은지 15년째 5년전부터 혼잣말을 계속함..욕하고 이상한말들을 밤낮안가리고함 잠자다가도 시끄러워깰정도 미칠것같음.. 언닌 엄마포기하고 점점폭력성으로 변함 엄마를 죽이거나 자기가 자살할거라함..어릴때부터 서로의지많이하며 살아서 지금까지 살수있었다.근데 언니가 죽으면 나도정말 죽고싶은데 ..엄만 정신병원에서 약타먹고있으나 효과하나없고 강제입원도 불가능한상황 나도 병원만안갔지 우울증이고 이대로면 세모녀,가족 자매동반자살뉴스처럼 우리가족도 그렇게될것같아 암울하고 슬프다 평범하게살고싶어 인간관계다끊고 돈만모아도 그게정답은 아니였다 언니만 안죽어도 더 오래살생각은있는데 요즘들어 언니가 곧 자살할것만같다 그게 엄마조현병보다 더힘들고슬프다 정신병원같이가보자해도 언닌절대안간다그러고 계속죽고싶다그러고 나도 죽고싶지만 그래도 아직인것같아 살려고노력하는데..우리의 전생은 살인마라 지금이렇게 가족전체다 우울증에 벌받고있나보다 아무도 언니와 나의 지친삶과 스트레스는 알수없다 나도 힘들다. 죽고싶지만 죽는건 아직도 너무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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