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제 얘기좀 들어주실수 있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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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제 얘기좀 들어주실수 있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ubarksang
·4년 전
안녕하세요 아직 12살밖에 안되고 모르는것들이 많은 초등학생입니다 6살일때 저는 한 친구를 만나게 되었죠 그때가 처음으로 친구라는것을 만들게 되었죠 그 친구는 저랑 같이 함께 있어주었어요 같이 장난도 치고 같이 놀고 같이 얘기하고 그 친구가 저에게 잘해주었고 잘 반응해주었죠 그렇게 4학년까진 잘 되나 싶었죠 근데.. 언제부터였을까요 이것이 와르르 무너진다는것을 알아챗을때가 5학년이 시작된 3월 4일(당시 주말이라 3월2일은 쉬었습니다) 그렇게 인사도 하고 예전처럼 잘 반응해주었죠 근데 갑자기 성격이 바뀌더라고요.. 걔가 원래 착한 얘였는데 갑자기 ***같아지고 성격이 나빠졌더라고요 2학기쯤이였을까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툭툭 치거나 일부러 발을 밟는 행동을 보였죠 그리고 언제는 저의 책가방의 지퍼를 고장내거나 엉덩이를 발로 친다거나.. 그리고 언제는 친구랑 다퉈 혼나는데 갑자기 그친구가 와서 "야 이게바로 사이다라는거야 ㅋㅋ 참교육 시키기 성공 ㅋ" 약 7년이라는 세월이 무너지다니.. 자는척하며 조용히 울었습니다 그걸또 와서 "야 우냐? ㅋㅋㅋㅋㅋ" 이랬습니다 저는 안우는척 화장실로 가 커터칼로 자해했습니다. 유튜브시청기록에는 대부분 '자해하는법' '자살하는법' 등등 있죠 저는 그친구랑 예전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하지만 그랬다간 눈치없다고 하고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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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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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ddl788
· 4년 전
12살 이라기엔 글 쓰는 솜씨가...되게 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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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ddl788
· 4년 전
음...난 22살 인데!!! 음..걍 반말할게!!! 잠깐 너 얘기 들으러 왓는데!! 너에겐 소중한 친구일지 모르지만.. 더 소중한 너를 위해 그 친구를 맘속에서 그만 놔주는게 좋을것 같아!!! 그 친구를 놔줘! 너의 마음속에서! 이 말이 도움 될진 몰겟지만 이 세상엔 친구는 많아! 첨 친구이고 정이 많이 든 친구이지만 더 좋은 사람이 너에게 반드시 올거야? 절대 자해같은거나 자살은 하지말고!!!! 아직 12살이 이런데에 고민을 쓰니까...내가 맘이 아파서 몇줄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