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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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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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가 올해 6월달에 돌아가시고 한동안 양아빠와 살다가 친아빠 집으로 오게되었어요 근데 자꾸만 저 사람새끼 아닌새끼가 정신적으로나 아님 물리적으로나 가정폭력같은걸 해요 거의 매일 혼나다시피 하는건 기본이고 자꾸만 엄마 얘기 나오면서 제가 컴퓨터만 해서 엄마를 죽였다는듯이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어제 새벽에도 그 미친 ***같은 인간도 아닌 놈이 멱살잡고 머리채잡고 저에게 같이 떨어져 죽자고 동반자살도 권했어요 진짜 거기 있는 다른가족한테도 제가 오자마자 굉장히 민폐끼치는거 같아서 이번주 안에 자살할 계획인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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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yeon0418
· 4년 전
견뎌요.. 견뎌서 끝까지 살아있다는 걸 보여줘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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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la
· 4년 전
몇살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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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astela 정확히는 못 알려드리지만 미성년자인것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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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juyeon04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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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la
· 4년 전
나이를 물어봤던 이유는 좀더 현실적인 말을 해주고 싶어였어요 민감한 정보 물어봐서 죄송해요 음..저도 집나가고 싶고 그래서 찾아본적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에서 부모님으로부터 벗어나는 건 힘들고 미성년자라면 더더욱 힘들어요 고아원은 부모님께서 양육권을 법적으로 포기하셔야 가능하고요 시설에 들어가는 것도 부모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정말 힘드신 상황에서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버티는 수 밖에 없어요 버텨서 경제적으로 독립할 상황이 되었을때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