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건 말이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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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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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우린 자신을 위해서 가까운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기를 바라 혼자인 사람한테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라는 말 부정적인 생각뿐인 사람한테 부정적인 생각 하고 있냐는 말 난 이만큼 아픈데 너가 보기엔 정말 잘 살고 있고 멋있어 보였다는 게 날 허탈하게 해 난 아파도 다쳐도 아무도 공감해주지 않더라 얼마나 크게 울어야 되는 건지 왜 다 난 무덤덤하고 무감각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런 사람은 아파도 되고 다쳐도 되는거야? 그냥 죽을 병에 걸려서 누구나 공감할만큼 아프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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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2580
· 4년 전
죽을 병걸려도 공감할만큼 아파해주지않아 본인이 가장 아프지 평생 나를 아껴주고 공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