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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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
커피콩_레벨_아이콘Sols0506
·4년 전
저는 엄마때문에 힘들어요라는 글을쓴 글쓴이이고,저는 방금 메모장에 2~3시간이상 부모님께하고싶은말과 고등학교강요로 힘들다는밀을 적었어요 막상 써보니까 내가 이렇게 할말이 많았구나 쉽고,이걸 편지로 잘전딜할수있을있을까 걱정이돼요 그리고 워에 제목처럼 이고등학교를 가면 부모님께 대못을 안겨드리는걸까요? 저는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고,부모님은 대못을 안으시는걸까요?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 부모님때문에ㅠㅠ 망연자실로 내일부터 당장원서를 작성해야되는데 잘될까요? 부모님께 말하고싶은걸 적은것을 전해드리는기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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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id
· 4년 전
이런 말 좀 그럴지 몰겠지만 지금 부모님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있다 하더라도 부모님은 글쓴이님에게 못질에 이어서 톱질도 하고계신것 같아요. 저번 글을 보니 이미 여러번 부모님께 글쓴이님이 원하는 바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돌아오는건 매였다고 하셨죠... 확실히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게 의사표현에 더 확실하고 정리해서 말씀드릴 수 있어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 한 번 공부는 왜하는건가를 여쭤보세요. 공부는 자기가 원하는 꿈을 갖게되었을 때 그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을 대비하기위해서, 꿈에 더 쉽게 다가가기 위해 그 수단으로 하는거지요. 물론 사람으로써의 기본 상식을 배우는것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껏 공부해 온 것도, 앞으로 공부할 것들도 모두 미래를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인데, 글쓴이님이 원하지 않는 미래를 위해 과연 앞으로 열심히 할 수있을까요? 물론 부모님의 말씀도 다 이유있는 말이고 일리있는 말일 것입니다. 부디 부모님의 이해만 바라지 마시고 부모님 생각도 이해하려하셔서 잘 조율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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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s0506 (글쓴이)
· 4년 전
좋은조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