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화내는 것이 이상한 일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제가 화내는 것이 이상한 일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aonzena
·4년 전
엄마가 오늘 문자로 오늘 엄마 너무 힘들다고 우황청심원?을 사다달라고 했는데 돈이 부족해서 친구에게 나 엄마가 뭐 하나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돈이 부족해서 그런데 조금 빌려줄 수 있어? 라고 말을 했는데.. 친구가 나에게 나 지그 5000원 정도 있는데, 고작 엄마가 뭐 사달라고 했다고 친구한테 빚을 져가면서 돈을 빛려야 겠나고 말을 해서 순간적으로 화가났습니다. 아니요. 사실은 지금도요. 2000원은 큰 돈은 어니지만 작은 돈도 아니죠. 하지만 평소에 가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 저는 잘 빌려주고 잘 사주고 그랬는데 이번에 처음으로(약 2번 빌리기는 했는데 고작 100원 200원 정도)2000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을때 그렇게 답하는 친구를 보고 속에서 화가 나면서 그 친구와 어떻게 보면 연을 끊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 건가요?? 자신도 몇 번 빌려갔다가(생각해보니 결국에는 다시 돈을 주지도 않았네요..) 한 번 빌려달라고 한 그 돈을 친구한테 '빚'이라는 말을 쓰면서까지 빌려주기 싫었던 그 친구에게 화가 나고 연을 끊고 싶고 진찌 오만 정이 다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랄까...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